''복수의 유럽 에이전트에 따르면, 이승우가 샬케와 도르트문트의 영입 제안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2군 오퍼일 가능성이 높다. 샬케와 도르트문트 2군은 독일 4부리그 소속이다. 심지어 샬케 2군은 올 시즌 강등까지 됐다. 정작 뛰어야 할 선수가 독일 4부 리그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도르트문트에는 이승우보다 한 살 어린 스웨덴 출신의 알렉산더 이삭이 이미 1군과 2군을 오가며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프로라면 경쟁은 필수이지만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최대 3년을 꽉 채우고 '콜 업'받지 못한 선수에게 관심을 드러낸 건 공식 오퍼가 아닌 관심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윗글은 어제 일자 스포츠조선 기사의 일부입니다.
아래 어느 이승우팬이 말했듯이 후즐그래한 팀도 아닌 도르트문트가 3부리그인 바르샤b에서도 뛰어보지도 못한 이승우에게 관심을 갖는게 이상하지만, 위 기사처럼 돌문과 샬케의 2군 오퍼라면 그럴만한 개연성도 있다고 보입니다.
위 기자는 복수의 유럽에이전트로부터 들었다는데, 늦어도 한두달 내에는 어느 쪽이던 결론이 나겠지요.
어쨌던 이젠 나이상 뛸 수 있는 팀을 찾아야된다는 건 진리인것 같군요.
자칫 백승호의 지난 1년처럼 1년을 통째로 허무하게 날려먹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