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와서 그 이야기를 꺼내시는거 보면 당시 상황을 잘모르신거 같네요.
아챔 우승이전이기에 본인도 우승 이후로 가는걸 목표로 해서 더 좋은 대우를 가기를 바랐죠.
그건 구단과 이재성 본인 모두의 생각이였구요.
당시 이재성 몸값이 최대 40~50억까지 바라봤던게 대부분의 의견이였어요.
그에비해 20억은 구단과 팬들 모두 아쉬운 금액이였죠.
결과론적으로 현재 이적의 난항을 겪고 있지만 배가 불러서 안보낸다는 표현은 적절치가 않죠.
누구보다 이재성의 유럽진출을 바라는게 구단과 팬들인데요.
당시 나이가 25살은 아니였죠.
그리고 최대 바라본게 40억정도라는거지 그렇다고 딱 그정도에 보낸다는건 아니였어요.
상대적으로 아쉬운 금액이라는거지...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아챔 우승을 달성하고
가겠다고 했는데 개인의 감정을 위해서 누군가의 책임론으로 몰아가는게 맞는지
생각해보셔야 할거 같네요.
그래서 서두에 단서를 붙였잖아요 "무조건" 이라고.
케이리그에 남아 있으면 분명 발전에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북 같은 클럽은 K리그 최대 빅클럽이고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를 20~30억에
단순히 대승적 차원에서 내주는 건 좋은 모양새가 아니죠.
케이리그 싫어하는 마음은 이해 하는데 어쨌든 발전의 여지는 남겨둬야 하지 않겠음?
저렴하게 유럽에 보내기 싫으면
케리그에서 뛰게 하면 되는데
결국 나중에 중동 일본이 이적료 30억 부르면
낼름 보내버리는 리그가 케리그 아닙니까?
그래놓고 국대에서 케이리거 안뽑는다고 그러고
이적료 적어서 유럽에 안보내는건 그렇다 쳐도
일본 중국에 보내니까 케이리그는 아챔에서 망하는 거죠
어차피 케리그 망하는거면 차라리
유럽에 저렴하게 보내는게 훨씬 낫죠
보낼거면 유럽에 보내던가 아니면 케이리그에 남기던가
나중에 중동 일본에 30억 받고 보내면
결국 아무 것도 남는게 없음
유럽파가 많아져서 국대가 강해지는 것도 아니고
케리그가 아챔에서 잘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 저렴한 정책으로 유럽으로 나간 중국과 일본은 요즘 축구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거 맞죠?
팀에 5억짜리랑 10억짜리랑 비슷한 실력이면 10억짜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게 보통이고, 구단 입장에서 더 많은 이적료를 바라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이런거에선 대선차원으로 무조건 양보해야한다면서 투자는 하라고 아우성이고... 네덜란드나 포르투갈 같은 중소규 규모급 팀들도 대부분이 이적료로 구단 운영하는데 이적료는 적게 받으라하고 투자는 많이하라는게 말이 됩니까?? 소속 선수들이 국대서 잘하면 머합니까? 이름값만 높아져서 싼값에 팔리면 팀에서는 손해 뿐인데
저렴하게 유럽에 보내기 싫으면
케리그에서 뛰게 하면 되는데
결국 나중에 중동 일본이 이적료 30억 부르면
낼름 보내버리는 리그가 케리그 아닙니까?
그래놓고 국대에서 케이리거 안뽑는다고 그러고
이적료 적어서 유럽에 안보내는건 그렇다 쳐도
일본 중국에 보내니까 케이리그는 아챔에서 망하는 거죠
어차피 케리그 망하는거면 차라리
유럽에 저렴하게 보내는게 훨씬 낫죠
음 .. 저도 예전에 케이리그가 재미없어서 안보긴 했지만 작년부터 지금까지는 재미있게 보고있네요. 매력적인 팀들 많잖아요. 전북 서울 수원 제주 .. 등등 어제 전북 대구봤는데 재밌게 봤어요..ㅋㅋㅋ눈높이를 낮추고 보는걸 추천드려요.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만 보다보니 눈이 높아져서 재미가 없는거에요. 나름 k리그도 매력있어요~ 자국 리그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줘야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나올거 같아요~ 저는 솔직히 유럽에서 입지가 좋지 못한 한국 선수들은 다 k리그로 왔으면 하는 바램이고.. 그냥 제 생각을 주절주절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