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ㅇㅇ 자신의 한마디 한마디가 다 협상에 영향준다는 것을 본인뿐 아니라 소속사에서 인지시켰을 것이고, 미리 이런이런말 하라고 언지를 줄겁니다. 개인적으로 출국때 내 거취는 내가 결정하겠다고 하는거는 칼자리는 자기가 쥐고 있다는 말로 들리거든요. 즉 바르샤에 남던 다른곳으로 가건, 떠밀려서가 아니라 내가 더 좋은 조건을 찾아서 결정하겠다는 소리죠. 바르샤에 남고 싶다는것도 바르샤에 남고싶은데.... 조건이.... 이런뜻인거고 ㅇㅇ그렇게 "추측"해봅니다 ㅎㅎ
바르샤에 남고싶다는 말에서 저는 오히려 이미 옮기기로 마음 먹었구나...라고
생각했네요. 정말 바르샤에 남더라도 미리 저런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죠.
협상의 기본입니다. 옮길건데 조건 안좋으면 바르샤에 남을수도 있으니 조건을 더 좋게 만들어와라...
라는 제스쳐로 보입니다.
작성일 : 17-06-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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