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SPAL 승격 핵심맴버중 수비수한명이 논EU 있어서 2명 더 영입가능한데
지금 이적설 나오는것보면 나가토모, 콜라벨로 이런 선수들이 논eu 로서 링크되고있는데
공통점이 둘다 측면 수비수임
즉 측면수비수에 한자리를 쓰고 백승호까지 영입하면 논eu쿼터가 꽉 차게 되는것이죠
참고로 세리에는 외국용병 로스터등록을 안하더라도 (혹은 백승호처럼 어려서 등록이 필요없다해도) 한시즌당 논eu 영입자체를 규제하고있어서 영입한순간 등록하든 안하든 쿼터 한자리 날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승격팀들이면 값싼 남미나 아프리카에서 건너온지 얼마안된 빅클럽소속 2군선수들 많이 임대영입하는데 이거 포기하고 백승호를 선택한다는것 만으로도 백승호에 대한 강력한 믿음이 증명이 되는것이죠
구단 철학자체도 경기를 본건 아니지만 기록이나 스쿼드보면 2부리그에 있을때부터 10대후반, 20대 초반 어린선수들에게 기회 많이 줬고 임대선수들 쏠쏠하게 써먹으면서 올라온 팀이더군요
특히 지난시즌 팀내 닥주전급 3명이 임대복귀로 전력공백이 큰상황에서 SPAL 자금력으로 백승호급 이상의 포텐을 갖은 선수를 데려오기도 힘들어보이고요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점은 1부리그 매리트가 있기때문에 자국 베테랑 선수들이 싼값에 혹은 임대로 데려올 여건이 된다는점인데
아예 하부리그에서 나이나 임대신분을 떠나서 팀내 핵심이 될수있는 실력을 보여줄수있는게 아니기때문에
(프로데뷔를 빅리그에서 하는거니까)
승격팀입장에서 백승호가 초반에 큰임팩트를 못남기면 조급해져서 클래스는 떨어져도 경험많은 선수들 위주로 내보내는건 아닌지 걱정되는데
이부분은 팀의 철학이 이번승격을 발판삼아 장기적으로 성장하려는것인지 한시즌한시즌 살아남는게 목표인팀인지 잘 알아보고 가야겠죠
계약자체도 SPAL입장에서 죽쒀서 개준다는 느낌 안들만한 계약 예를들면 완전이적이나 임대연장 우선협상 조항같은거 잘 넣어서 좀 팀이랑 같이 성장한다는 느낌으로 선수입장에서도 팀애대한 열정을 보여줄필요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