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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3 16:16
[질문] 외국 축구팀들이 우리나라 선수 영입하는 마케팅은 어떤가요??
 글쓴이 : 코르테스
조회 : 677  

그러니까 박지성같은 경우 물론 실력도 되서 맨유로 갓겠지만 
솔직히 박지성이 맨유에 가므로써 많은 축구팬들이 epl도 챙겨보고 맨유에 대한 이미지도 좋아졌잖아요.
맨유 유니폼도 많이 팔렸고 중계같은것도 돈주고 팔탠데..

외국 축구팀 입장에서 어느정도 실력 되는 축구선수 영입해서 잘하면 좋은거고 못해도 한국에 팔리는 유니폼이나 중계권료 같은거까지 해도 손해는 어느정도 안볼거 같구요.

대표적으로 야구 얘기지만 La다저스는 박찬호나 류현진 영입해서 유니폼,중계 관련 비용으로 많이 벌었을테고 La 새겨진 파란 모자같은거는 패션 아이템처럼 많이 보이기도 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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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y 17-07-03 16:21
   
QPR은 그 모든 법칙을 이겨낸 위대한 팀입니다ㄷㄷ
보는 사람이 채널을 돌리게 만들고 박지성을 욕먹게 만들었으며 동시에 중계권료의 축복속에서 3500억원이 넘는 부채를 져서 유럽 전체 구단중 부채가 5번째로 많은 구단이 되었죠
유니폼은 이쁘지 않아 더더욱 안팔렸고...
     
코르테스 17-07-03 16:28
   
아 그런 경우도 있엇네요.. 생각해보니까 이청용 팀이나 기성용 팀도 최약체라 2부리그에 언재 가도 이상할 것이 없는 팀이고 당시 QPR도 강등권근처에 위치햇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래서 그런건지 박지성 맨유 시절보다 이 선수들이 인기가  덜 하잖아요
그러면 어느정도 경쟁력 잇는 팀에서 한국 선수를 영입해야 어느정도 인기가 있을거라는 얘기도 되는데 그러면 손흥민이 좋은 예시가 되겟군요
          
draky 17-07-03 16:42
   
확실히 그렇죠ㅇㅇ 한국인을 영입하는 팀이 인기가 많은팀이라면 그 팀에 출전빈도가 일정이상만 되어도 인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치솟을 겁니다
토트넘은 그런것치곤 인기가 좀 약한 편이지만 그건 팀에서의 대우가 선수의 기량에 비해 올바르게 펑가받지 못한다는 정서가 있는거 같아요
맨유는 당시 시대를 호령하던 팀들중 하나라 로테이션 멤버여도 아쉬워도 만족하는 면이 있었거든요
뭐 굳이 빅팀이 아니더라도 이청용의 기량덕에 큰 덕을 봤던 볼턴도 상당히 인기팀이었죠. 이청용 전성기엔
나이thㅡ 17-07-03 16:36
   
일본 같은 경우는 선수간다고 스폰이며 이것 저것해서 엄청나게 돈을 뿌리는데 ..

우리나라는 될만한 선수가 아니면 그런거 안해주죠...

단편적으로 아스날 밥줘 시절 경기 출전 못하고 있을때 아스날쪽에서 우리나라 스폰 구하러 돌아다녔다가

퇴짜 맞고 언론에 뜨자 욕만 먹었죠.
비겁장 17-07-03 16:50
   
선수를 구단에서 잘 써먹어야죠.
선수가 못해 출장못하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출전 안시키며 최악의 결과를 만들어 내  안티만 생산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