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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4 10:05
[기타] 기술위 오전 9시 개최, A대표-U23 감독 선임
 글쓴이 : 가을의전설
조회 : 1,405  


과연 누가 국대감독이 될까요?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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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번지 17-07-04 10:26
   
지금까지 축협 해오던 짓꺼리를 봐서는 허접무가 유력할듯한데...
여론을 꼬딱지만큼이라도 의식한다면 최용수나 신태용 둘 중 하나겠죠.
토미에 17-07-04 10:33
   
한국 축구와 야구가 그나마 명목을 유지하고 살아 날 길은 협회의 해체.
즉 기득권의 말소 뿐만이 회생의 길이다.
협회의 거듭남 각성 재구축 이런거 말고 그냥 삭제.
삭제만이 답.
     
꾸물꾸물 17-07-04 11:03
   
협회가 없으면 축구 자체가 사라집니다. 당장 한국 축구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호 받지 못하게 되죠. 동시에 피파단체가 없는 상태가 되어서 피파주관 국제경기에 출전할 수도 없지요. 그리고 피파에서 주는 지원금도 받을 수가 없지요.

협회를 굉장히 쉽게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모든 종목에서 협회는 돈을 주는 쪽입니다. 국내 스포츠가 프로만 있는게 아니죠. 아니 프로도 돈 벌기보다 쓰는 쪽이니 인프라 투자는 언감생심 꿈도 못 꾸지요. 이걸 하는곳이 협회입니다. 국가대표팀 경기? 눈에 크게 보이는 돈을 벌어다주는 주 수입원으로서 중요하지만, 협회의 가장 큰 임무는 해당 종목의 발전(성적이 아니라 시설과 인재양성등의 인프라)과 생존을 위한 지원(자금, 행정등)입니다.

아마 종목 협회들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중 하나는 이 돈이 협회장 주머니에서 나오기 떄문입니다. 측근인사나 비리등이 있어도 어지간해서는 조용히 넘어가는 분위기는 여기에 기인합니다. 협회장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니까...

축협도 김우중 회장때나 그 전, 그리고 정몽준 회장 시절 등(후반에 피파 지원금이 막대해져서 더이상 회장 주머니 돈 필요없게 되었지만) 협회장이 내놓은 돈으로 굴러갔었죠.
     
누님연방임 17-07-04 11:16
   
정신나간 소리하시네요.  기득권에 뭐가그리 불만이 많으신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축구망하라고 제사지내는것도 아니고 해체가 답이라니 어이없어서..
     
토미에 17-07-04 14:22
   
이미 고인물이 아닌 썩은물로 넘쳐나며 반복된 승부조작.
존재해야 할 가치를 찾는 수고가 더 빠르겠네.
강운 17-07-04 10:37
   
신태용 놀고 있으면 시키겠죠
winston 17-07-04 11:43
   
최용수 지명!.....................................................................  할거 같아요.
조용 17-07-04 12:10
   
허정무가 되면........... 솔직히 많이 실망할거 같다.....
     
캣타워번지 17-07-04 12:44
   
222222222222222222222 한국축구가 정말 노답이라는 마지막 인증이 될듯해요.
     
이름요 17-07-04 12:52
   
허정무가 되면 ...국대 경기는 당분간 결과만 보는걸로..
쌈장 17-07-04 12:54
   
저는 신태용이지만 축협 레퍼토리는 허정무라서...
     
캣타워번지 17-07-04 12:55
   
신태용 뽑히려면 2경기나 본선 결과 상관없이 그대로 다음 22년까지 쭉 가는 보장이라도
해줘야할거 같아요. 안 그러면 홍처럼 망가질지도...
     
쌈장 17-07-04 13:05
   
사실 저는 신태용 감독을 괜찮게 보는데

지난 토너먼트에서의 두번의 실패(?) 아쉬운 성적(?)으로 인해
팬들이 탐탁치 않아하는 분위기라 쉽지 않네요.

전술적인 실험을 때에 맞지 않게 하는 면과 수비적인 불안감에 그런거 같은데...
선택의 아쉬움이 있던 감독이지만 반대로 짧았던 재임기간이였던걸 감안하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보고 싶은 감독이기도 해서..

외국인 감독이 월드컵 후에 결정 된다면 불만은 없겠지만
어정쩡한 외국인 감독보다야 신태용 감독이 훨 낫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캣타워번지 17-07-04 13:33
   
두번의 실패라고 하는데... 전 그것도 실패라고 보지 않습니다.
애초에 승우, 승호빼면 나머지 선수들은 기량이나 기본기, 경험면에서
어차피 예선탈락감이었습니다. 둘이 멱살잡고 하드캐리한거죠.

그건 그냥 질 경기 졌다고 봅니다. 게다가 말씀하신대로 감독맡은지도
오래되지 않았고요. 소방수치고 선방한거죠. 현재 능력면이나 적응성면에서 국대감독에
가장 적합하지만 괜히 욕먹고 희생양되서 망가질까봐 걱정일 따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