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열린 U-20 월드컵에서 화제를 모았던 ‘일본 메시’ 쿠보 타케후사(16)가 U-17 월드컵 우승을 노렸다.FIFA는 4일 홈페이지에 쿠보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쿠보는 U-20 월드컵에서 무려 4년이나 월반해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의 2-1 승리를 결정한 도움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대회를 치르면서 4년의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다.쿠보는 “U-20 월드컵에서 우리를 이긴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모두 4강에 올랐다. 특히 베네수엘라는 결승에 진출했다”면서 “만약 우리가 그 팀들을 이겼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일본이 16강에서 멈췄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러나 쿠보에게 U-20 월드컵이 여러모로 뜻 깊은 대회였다. 그래서 자신의 연령대인 U-17 월드컵에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우승이라는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쿠보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한 것은 내게 큰 경험이었다. 수준 차이를 볼 수 있었다”면서 “U-17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면 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무덥고 짜증나는 날씨...에.. 한 바탕 웃어보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얘는 정말 바쁘겠다.
U-20
U-17
J리그...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