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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05 15:00
[펌글] 이용수는 더욕먹어야 되고 김호곤 정말 재평가해야됨
 글쓴이 : 두리네이터
조회 : 782  

http://soccerline.kr/board/14068847?searchType=0&searchText=&categoryDepth01=1&page=1

축구협회 이용수는 더 욕먹어야 되고, 김호곤 정말 재평가 해야 됨신고
필명: 축구의정석(itsveryeasy, 121.189.***.50)
작성일: 2017-07-05 12:24:25조회:231추천:1
이용수가 슈틸리케를 감독으로 점 찍은 이유 : 외국 에이전트에서 추천해서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072316
 
당시 기술위원들은 슈틸리케 감독의 존재를 잘 몰랐다. 슈틸리케 감독은 축구협회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외국 에이전트사에서 추천한 인물이었다.
 
원래 에이전트는 자신이 소유한 선수나 감독을 구단이나 협회에 파는게 목적인 장사꾼입니다.
이런 장사꾼 추천 받고 아무 생각없이 이용수는 슈틸리케는 연봉 20억 주면서 선임한겁니다.
심지어 기술위원들은 슈틸리케 존재도 모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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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으로 5시간 토론, 비밀투표한 김호곤 (자기는 표 행사도 안함)
 
근데 오늘 기사 보니 김호곤은 그동안 축구팬들한테 욕 많이 먹었지만...
최소한 신태용 감독 선임하는 과정에서 민주적으로 5시간 토론했고, 결정도 민주적으로 비밀투표해서 뽑았습니다.
기사 보시면 알겠지만 신태용 선임되는 과정에서 김호곤은 한 표 행사하지도 않고 철저히 뒤로 빠져있었습니다.
진짜 김호곤 너무 욕 먹는데 재 평가받아야 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385807

김호곤 위원장은 기술위원 8명의 투표로 4대 4 동수가 나왔을 경우에만 마지막 한 표를 던져 후보를 결정하는 캐스팅보트를 행사하기로 하고 결선 투표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결선 투표에서는 신태용 감독이 기술위원 중 8명 중 절반이 넘은 5명으로부터 지지를 끌어냈다.

젊은 감각의 프로축구 현장 감독들의 표를 쓸어담은 것으로 보인다. 김호곤 위원장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할 필요도 없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감독 선임 결정은 비밀투표에 의한 민주적인 방식이었다"고 설명했다.

Zeppelin(eormQkr, 211.213.***.130)
작성일: 2017-07-05 12:35:56신고
김호곤은 축구팬들 사이에선 이미 이미지가 많이 개선된 인물이죠. 한국 감독에 대한 불신과 반감의 억울한 희생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댓글의 답글쓰기추천: 2반대: 0

Leechaolan(ulddul, 112.216.***.22)
작성일: 2017-07-05 13:14:06신고
호르곤도 뭐 acl 처음할때 과감히 포기하고 욕 엄청듣고
그다음번 acl에선 우승을 한 ㄷ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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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릉캬릉 17-07-05 15:09
   
??? : 여기가 추천만 받으면 20억 주는 나라 입니까?
도배시러 17-07-05 18:06
   
행정가 김호곤, 감독 김호곤의 평가는 달라야 하겠죠.
선수 홍명보, 감독 홍명보의 평가가 달라지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