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는 3년 만에 제주에 복귀하는 셈이다. 2013년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2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끈 그는 곧바로 유럽의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입단 제안을 받았다. 당시 류승우는 "K리그에서 조금 더 실력을 쌓겠다"며 이를 거절하고 제주에 입단했으나, 이후 제주는 류승우의 성장을 위해 레버쿠젠에 임대를 결정했다.
위는 오늘자 기사의 일부입니다.
유럽무대 도전에 성공하지 못하고 결국 친정팀 제주로 복귀하기로 한 모양이네요.
유럽 진출 당시 레알 마드리드(유소년팀이 아닌 프로팀)의 오퍼도 받았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