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부터 바르셀로나B에서 뛰었던 백승호는 내년 6월까지 계약된 가운데 구단 측이 잔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구단이 만약 출전 시간을 보장하지 않고 계약 연장 후 '임대' 등 방식을 제안한다면 이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생략)-
25일 시작하는 프리시즌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는 일단 팀 훈련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생략)-
이승우의 국내 에이전트사인 팀 트웰브는 "이승우 선수가 진로와 관련한 구단의 확답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훈련에 전념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바르사B에서 안정적으로 데뷔하지 못한다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팀으로 옮기는 게 미래를 위해서도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우는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를 포함한 7∼9개 구단의 영입 제안을 받아놓은 상태다.
바르샤 간만 처보고 있네요...
백승호도 그렇고 이승우 한테 그 어떤 확답도 주지 않고 있나 봅니다..
승호도 임대로 보내려고 하면 차라리 이적을 하겠다고 하고
승우도 바르샤 B에서 확실한 비전을 제시 해주지 않는 다면 이적을 하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