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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8 07:46
[기타] 신태용이 선발할 FW
 글쓴이 : eagle
조회 : 1,491  

손흥민, 황희찬, 김신욱 + 박주영(혹은 양동현).

손흥민, 황희찬, 김신욱 선발은 거의 확실 합니다.

손흥민은 윙포워드로 주로 쓰면서 필요시 최전방으로 올리기도 할 겁니다.

최전방은 황희찬이 주로 활용될 가능성이 많은 가운데 김신욱 스타일의 공격수도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을 겁니다.

그러나 황희찬이 지금까지의 A매치에서처럼 그저 그런 모습이라면 김신욱 중심으로 갈 가능성도 있을 겁니다.

박주영과 양동현 둘 중 한명을 추가로 선발할 가능성 있는데 양동현이 k리그에서는 잘하고 있지만 국대와 큰 경기 경험이 없어서, 지금의 위기상황에서는 경험 많은 박주영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하겠네요.

이동국은 아무래도 나이가 너무 많아서 제외될 것 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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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가뤼 17-07-18 09:06
   
이정협은 이제 국대에서 영영 못 볼려나?
캣타워번지 17-07-18 09:12
   
김신욱은 선발할거 같기는 해요. 이란이 승리에 대한 집착이 없이 선수비 후 역습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기에 이란 떡대들의 버스2줄 깨려면 어지간한 조직력으로도 쉽지 않죠.
그걸 깰수 있는게 김신욱 카드인데 아마도 처음부터 쓰진 않을듯합니다.
김신욱 들어가면 오히려 공격이 단조로와지고 뒷공간 노리기가 쉽지 않아서 상대팀들이
수비하기에 더 편해질수도 있으니까 후반 이후 상대수비수들 지쳤을때 투입하는게
낫겠죠.

동국이는 진짜 뽑힐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출전 여부와 관련없이...
감독이 공식석상에서 어느 특정 선수의 이름까지 함부로 거론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잘못 해석될 가능성도 높으니까요.
어느 정도 뽑을 마음이 있어서 거론한게 아닐까 싶네요.
발할라스 17-07-18 09:28
   
우리나라 국대 포메이션에서 가장 미스테리한게, 손흥민의 포지션.

 MF 자원으로 뽑아서 윙어의 역할로만 한정시키는거 보면 어이가 없더군요.  손흥민보다 공격적 능력떨어지는 선수들은 원톱시켜서 수비부담 줄여주면서 손흥민한테는 공격과 수비 모두 기대하는것 보면, 요즘 국대가 성적 안좋은 이유를 알 수가 있음.   

 이번에도 MF 자원으로 뽑히면 기술위원회나 감독이 진짜 악의가 있든지, 아니면 손흥민에 대한 견제로 밖에 안보임.
     
리차일드 17-07-18 14:30
   
그건 에이스에대한 막연한 기대도 한몫하는거죠

솔직히말해 손흥민다운 플레이보단 박지성같은 플레이가 한국대표팀에 더 필요한건 사실이죠..

그걸 수행하는데있어 수비력은 박지성보다 떨어져도 공격력만큼은 그자리에서 연결해주는것이

최전방에 국한되있는 손흥민보단 낫다고 판단하는거구요.
대승적차원 17-07-18 09:30
   
룸동궈는 나이를 떠나서
케리그 14경기 필드골 1골
스탯부터 허접해서 국대급이 아님
밤에 애들 데리고 룸빵질이나 할가능성이 있고
미쿠 17-07-18 14:22
   
특히 김신욱은 높이라는 장점 하나만으로도 어떻게든 데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벨기에 떡대들 상대로도 충분히 통했으니까요.
다만 무조건 김신욱머리만 쳐다보고 냅다 크로스 뻥뻥 날리는 전술은 안보고 싶네요
영원히같이 17-07-19 10:10
   
요즘 하는거 봐서는 황희찬 김신욱은 뽑을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