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7-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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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프리시즌을 보내는 중국에서 식중독에 시달렸다.영국 BBC 등 외신은 아스널의 주축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와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가 19일(현지시간) 식중독 증상으로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고 보도했다.애런 램지, 시오 월컷, 최근 팀에 합류한 수비수 세아드 콜라시나치도 경기에 출전은 했으나 비슷한 증상 때문에 고전했다고 BBC 등은 전했다. 콜라시나치는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교체돼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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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아스널 선수단 모습[AFP=연합뉴스] |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뮌헨과의 경기를 마치고 "의사가 식중독으로 진단했다. 선수들이 뭘 먹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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