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스페인) 후베닐A와 계약이 끝난 수비수 장결희(19)가 그리스 프로축구 1부리그 아스테라스 트리폴리FC 유니폼을 입으면서 유럽 무대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장결희 측은 20일 "장결희가 아스테라스 입단 테스트를 마치고 구단과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서에 서명했다"라며 "2017-2018 시즌부터 1군 경기에 나서는 전제 조건으로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아이러니 하게도
바르샤에서 계약이 만료된 결희가 먼저 팀을 구했네요.
그리스리그지만 그래도 1군 대뷔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