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첼시 커트 주마 94년생인데
임대 결정 났더군요
94년생도 여전히 유망주로 보고 임대 다니는 판에
98년생한테 벌써 왜 아직도 자리 못잡았냐!
아직도 2군 돌아다니냐!
언제 바르셀로나 데뷔할꺼냐!
몰아 붙이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성급함
저번에도 말했지만 이승우 나이 또래에 날라다니는 선수 진짜 딱 몇 없거든요
이렇게 국내 언론과 사람들이 몰아 붙이니까 이승우와 관계자들도 조급해져서
여전히 장기적으로 보고 천천히 성장을 바라봐도 될 나이임에도
바르샤가 본인의 장기 비전을 제시해주길 바라고 있고
이제 20살의 선수가 세계적 빅클럽을 상대로
내가 뛸수 있느냐?뛸수 없다면 임대든 이적이든 보내달라며 고압적으로 나가고 있죠
다 매스컴이 만들어낸 나비효과라고 봐요
한마디로 성급합니다
성급하다 일을 망칠까 걱정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