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시아 공식 트윗에도 그와 관련한 내용은 단 한 단어도 없으며
라마시아 팬 트윗에 올라온 일정을 보면
이승우 포함 5명이 24일 훈련부터 합류할 것이라는 내용 외에는
댕민국 헬조선 언론사들이 기사로 언급한 훈련 불참에 관해선
단 한 단어도 찾아 볼 수가 없는데
서형욱이가 말하는 것처럼
이승우가 구단의 소집 명령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불참하며 장외투쟁한다는 소리는 대체
어느 소스로 부터 나온 말인가요?
국내 에이젼시 팀트웰브에서 한 말인가요?
아님 이 에이젼시 말을 각색해서 언론사 마음대로 훈련 불참이라고 지껄인 소린가요?
아래 보다시피 7월 16일자 라마시아 공식 트윗도 아닌
그 쪽 관계자로 부터 나온 소스를 통해 최초로 보도된 라마시아 팬클럽 트윗에 나온
b팀 일정에 보면
이승우 포함 5인과 현재 1군 미국 투어 프리시즌에서 참가한 3명 외에는
10명이 전부 24일부터 훈련에 참여하게 되어있는데
이승우가 언제 구단 소집 명령을 따르지 않고 훈련 불참한다고 했나요?
구단이 그럼 그 전에 이승우에게 7월 17일부터 시작하는 훈련에 참여하라고
명령이라도 했단 말인가요?
그렇다면 아래 현지 트윗발 소식과는 전혀 다른 내용인데요. 이해가 가나요?
아래는 연합뉴스 발 기상 중 해당되는 부분인데..
올해까지 후베닐A에서 뛰었던 이승우는 내년 6월까지 계약돼 있지만 9월 이전에 성인팀 계약을 마무리해야 한다.
하지만 이승우 역시 바르사B에서 출전 시간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다른 팀으로의 이적 등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우의
국내 에이전트사인 팀 트웰브는 "이승우 선수가 진로와 관련한 구단의 확답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훈련에 전념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바르사B에서 안정적으로 데뷔하지 못한다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팀으로 옮기는 게 미래를 위해서도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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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위 기사에서 이승우와 바르샤 계약 기간은 틀렸죠.
이승우는 내년 2018년 6월 까지가 아니라 2019년 6월 30일 까지 계약입니다.
징계가 해제되자 마자 구단하고 재계약 맺은 거죠. 즉 성인 계약.
이런 것도 확인해 보지 않고 어디서 괴상한 소문만 듣고 기사질을 남발하는 지 모르겠네요.
이승우가 b팀 훈련에 불참한다고 하는 기사의 출처가 바로 이 부분인가 본데..
이승우의
국내 에이전트사인 팀 트웰브는 "이승우 선수가 진로와 관련한 구단의 확답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훈련에 전념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바르사B에서 안정적으로 데뷔하지 못한다면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팀으로 옮기는 게 미래를 위해서도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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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앞으로 진로와 관련해 구단의 확답을 받지 못해서 소집 명령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자진 거부하고 불참하는지
아니면 구단이 이승우 진로와 관련해 시간을 달라고 해서
23일 까지 기다리고 만족할 경우 24일 부터 훈련일정에 참가한다고 하는 건지..
뿐만 아니라 이승우 진로와 관련된 내용 중에 b팀 잔류 포함 정기적인 경기 및
1군 데뷔 및 콜업에 관련된 것 까지도 포함이 돼서
구단이 빨리 결정을 못 내리고 심사숙고하는 건지...등등에 관해선
이승우 국내 에이젼시도 일단은 아무것도 말한 게 없는데,
국내 에이젼시가 이승우로 부터 받은 정보가 구체적으로 없어 몰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승우가 소집 명령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불참하면서 구단 상대로 장외투쟁 한다식의 내용은 아무리 찾아 봐도 없군요.
서형욱이는 그런데 저걸 마치 이승우가 구단의 훈련 일정을 무시하고 장외 투쟁한다는 식으로
칼럼을 썼으니...이 인간이 제 정신이 있는 인간인가요?
난 17일까지 바르셀로나B 훈련에 가담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후베닐A에서 기량 미달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이미 팀을 떠났다.
이승우 등 살아남은 선수들이 바르셀로나B에서 본격적인 점검을 받게 된다. 이승우는 일단 이 제안을 거절하고 바르셀로나B 훈련에
빠졌다. 지금의 훈련 불참은 이승우가 구단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바르셀로나B는 아랑곳 하지 않고 훈련 참가
일자를 24일로 수정해 다시 한 번 통보한 상태여서 이승우 측은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보이지 않는 팽팽한 줄다리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승우의 24일 이후 행보가 주목받게 됐다. 그는 바르셀로나B에 남든, 다른 팀으로 가든 최대한 출전할 수 있는 팀을 골라
이달 말까지는 결론을 낸다는 입장이었다. 거취 결정 연기 가능성도 커졌다.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33375#csidx0384513184712cead48a0ce8a8da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