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입장 "이승우, 우리가 정해준 곳으로 임대 가라"
구단 유소년 디렉터로 일하다가 바르셀로나B의 2017~2018시즌 2부 승격과 함께 얼마 전 단장으로 승진한 펩 세구라는 최근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임대 방침을 명확하게 표시했다. 그는 “바르셀로나B의 새 시즌 엔트리는 25명인데 38명이나 훈련에 불렀다”는 지적에 “당연히 25명으로 줄일 것이다”며 “다른 선수들은 임대 방식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며, 성인 3군 성격인 바르셀로나C의 신설은 현실적이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 그렇듯이 임대 정책을 유지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바르셀로나B에 새 선수가 더 들어올지는 지켜보자.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