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7-07-23 14:10
[정보] 전설매치 중심 박주영+윤일록 or 이동국+김신욱?
 글쓴이 : 쌈장
조회 : 460  

올 시즌 양팀은 두 번 만남에서 1승 1패를 거뒀다. 4월 2일 4라운드에서는 전북이 홈에서 전반 39분 김진수의 프리킥 한 방으로 1-0으로 승리했고 7월 2일 18라운드에서는 서울이 종료 직전 박주영의 극적인 골로 2-1로 승리했다.

http://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707/23/joynews24/20170723102719905lfyw.jpg

이번 만남은 의미가 남다르다. 신태용(47) 축구대표팀 감독이 전설 매치를 관전한다.

관심은 공격진 경쟁이다. 박주영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 9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데얀과 경쟁,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활약하고 있다. 처진 공격수, 최전방, 측면 등 어디에나 설 수 있는 박주영의 강점은 많은 월드컵 최종예선 경험과 노련미다.

박주영과 함께 측면 공격수 윤일록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최근 3경기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역시 A매치 휴식기 이후 2골 3도움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전체 도움 1위(8개)를 달리고 있다는 점도 신 감독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http://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t1.daumcdn.net/news/201707/23/joynews24/20170723102720117jfrh.jpg


신 감독 관전 효과는 전북에도 감지되고 있다. 특히 김신욱이 인상적이다. 지난 8일 울산 현대, 16일 상주 상무전에서 모두 프리킥으로 골을 뽑아냈다. 울산전을 수비벽 옆으로 낮게 깔아 킥을 시도했고 상주전은 머리 위로 넘기는 킥으로 단순히 높이만 있는 것은 아님을 각인시켜줬다.

이동국은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고 지난달 28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는 두 골을 터뜨리며 K리그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195골까지 늘렸다. 주로 대기 명단에 포함되고 있는 이동국이지만 선발 가능성도 있다. 19일 광주FC전에서 에두가 선발로 나섰기 때문에 로테이션상 이동국 또는 김신욱이 먼저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카놀라유우 17-07-23 14:25
   
직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