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결국 대표팀에서 보여주는 모습때문일것이다. ㅇㅇ지금 전해지고 보여지는 소속팀에서의 모습들은 논란의 여지가 그다지 없어보인다.(물론 그 내부에서 어떠한 구체적인 일들이 이뤄지고 있는지 모르는상태에서 겉으로보여지는것으로만 볼때) 하지만 지금이렇게 갑론을박하게 되는 이유는 그 소속팀에서의 상황과는 180도 다른 대표팀에서의 모습때문일 것이다. 대표팀에서의 이승우의 모습은 우리가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크랙의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을 지배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한방해준다. 그것도 동남아시아나 다른 아시아 국가 상대가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남미의 강호상대로 보여준다. 혹시나 그 세대가 황금세대여서 그런가 했더니 막상 이승우가 빠진상태에서의 대표팀의 모습은 도로 한국대표팀이다. 그러니 후전드니 뭐니 놀려대는 놈들도 결국 관심사는 이승우가 된다. 소속팀에서의 상황처럼 대표팀에서의 상황도 그저 그러했으면 이승우는 적당한 놀림걸이만 되었을뿐 이토록 집중포화를 당하고 공격을 당하진 않았을것이다 ㅇㅇ 그러나 아직 불씨가 새파랗게 살아 있으니 ㅇㅇ 그 불씨가 짜증이 나서 더더욱 독기를 품고 달려들고있다.
작성일 : 17-07-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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