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공부만 하면서 축구행정가의 길만 걸어온 선수가 피파에서 인증한 마스터 코스 밟고
대학 졸업논물 발표하고 이미 아시아 축구인중에 제일 인정받고 사랑받는 선수인데 뭔 자격 운운을 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기존의 자문위원이 나카타였다는데 나카타야 말로 지도자의 길을 걷지 않았을뿐이지 은퇴후 몇년간 여행
다니고 피파홍보대사 몇년한거 빼곤 자격이 있는 선수인지?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는게 일본 축구의 아이콘인 카가와 신지조차 독일에서 그렇게 오래 선수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통역을 쓴다는데 애네한테는 은퇴후 외국 대학에서 공부하면서
졸업논문 발표하는 선수가 상상 속에나 있는 일이긴 할듯
박지성은 모국어인 한국어를 포함 지들이 좋아하는 일어 선수생활을 한 네델란드어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노력파이자 축구선수 커리어나 은퇴전부터 아시아 축구에 기여한 기여도나 은퇴후 행보에도 충분히 자격이 있다는걸 이해할날이 올까 싶네요
우리 해버지 신경쓰지말고 느그들의 카가와 신지 독일어 공부나 시즌오프중에 좀 시켜서 독일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