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전 감독의 연봉이 18억원인데 이는 브라질월드컵 본선 감독 평균 연봉과 비슷합니다 | 국 가 대 표
2017.07.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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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칸(parl****)
카페매니저 1:1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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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가 슈틸리케 전 감독에게 위약금으로 잔여 연봉 18억원을 지급했다는 보도가 나욌는데
계약기간을 정확하게 1년 남긴 시점에서의 잔여 연봉이 18억원이었다는 것은 곧 연봉이 18억원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0067 참고 )
이는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참가국 감독들의 평균 연봉인 1,222,305만파운드(17억 8,913만원)과 비슷하고
유로2016 본선 참가국 감독들의 평균 연봉인 907,375만파운드(13억 2,763만원)의 1.4배 가까이 더 많은 수준입니다.
특히 전임 감독이었던 홍명보 감독의 연봉인 473,750파운드(6억 9,317만원)에 비하면 3.8배 더 많았습니다.
(
http://www.dailymail.co.uk/sport/worldcup2014/article-2654453/Roy-Hodgson-trails-Fabio-Capello-highest-paid-managers-World-Cup.html +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3632231/England-boss-Roy-Hodgson-best-paid-manager-Euro-2016-coaches-France-earn.html 참고 )
취임 당시 슈틸리케 감독의 경력을 고려해볼 때 명백하게 불필요한 오버페이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하여 책임이 있는 인물들은 분명하게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 KFA는 이와 같은 삽질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출처] 슈틸리케 전 감독의 연봉이 18억원인데 이는 브라질월드컵 본선 감독 평균 연봉과 비슷합니다 (K리그월드 & K League World) |작성자 빌게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