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네 팀과 발렌시아 주 U-20 선발팀과의 경기가 끝났네요..
결과는 0-1 패배..
강인이는 후반 14분경 교체로 투입되었습니다. 중거리슛도 있었고, 거의 골키퍼 1:1 만드는 멋진패스도 있었는데, 기회가 무산된 장면에서는 예전의 나빌이 생각나기도...
전반전에 어처구니 없는 실점장면에서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아쉽기도.. 아직 시즌 전에 선수들 점검하는 차원이라 승패가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지만, 강인이의 승부욕은 대단하네요.
후반 34분경, 강인이 존이라 불릴만한 위치에서 강인이가 반칙을 얻고 직접 프리킥을 차려고 하는데 감독이
다른 선수(10번 VICENTE)에게 차라고 하자, 강인이가 불만을 표시하면서, 이후 집중력이 살짝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곤 그뒤부터는 볼을 잡으면 직접 슛까지 마무리 하려고 하더군요..
끝나갈 무렵.. 강인이의 패스가 상대편 수비수 팔에 맞았으나, 핸들링이 선언이 안된게 좀 아쉽네요..
https://livestream.com/cotifalcudia/events/7632048/videos/160704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