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590312
파스토레는 지난 2015년까지 PSG의 27번을 달고 뛰다 지난해부터 10번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이적이 임박해지면서 1년 만에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내주기로 결정했다.
파스토레는 "사소한 것이지만 내게는 10번을 다는 게 중요했다"면서 "이제 나는 네이마르에게 작은 상징(10번)과 함께 환영 인사를 하고 싶다"고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