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인이 어서 무럭무럭 자라다오 ㅋㅋ
요즘에 3경기 보니깐 형들이랑 해서 그런지 예전의 여유로움이 조금 없어보이네요.
뭔가 급해보이네요. 좀더 경기하면 더 나아지겠지요?

아직 어리고 들어간지 얼마 안된 팀이라 호흡 문제도 있겠지만,
좀 더 빌드업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가는 법을 배워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일단 빌드업 자체를 본인이 공을 소유하고 난 뒤 시작하는 단조로운 패턴이라, 팀원간의 원투패스나 공간 침투, 패쓰 돌리기등이 볼터치 화면상으론 거의 안보이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론 너무 조급해보입니다. 그게 플레이에도 나타나보이구요.
볼을 소유하고 플레이해도 팀적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너무 고립되어 볼소유 후 킬패쓰 패턴이 너무 단조로워 보이기도 합니다. 계속 저런 패턴이면 하나하나 의미있고 살아있어야 할 패쓰가 해보고 안되면 주는 죽은 패쓰로 여겨질것 같습니다.
성인으로 올라갈수록 묶인 매듭은 점점 강하고 단단해질텐데, 팀적으로 서서히 풀어가다 자를수 있는 두께가 될때 한방에 잘라야하는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여유과 경험을 쌓기위해 좀 더 마음을 평안하게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볼소유하려는 건 일부로 저러는 감이 있어요 좀 더 상위 레벨에서 자꾸 뭔가를 시도해 보고싶은 욕심 같은게 있는듯 탈 압박도 전경기 보다는 그래도 좋아진편인듯 상대방도 애먹는거보니

요즘 하이라이트 영상보면 강인이가
오른발의 역할을 조금 활용을 못하는 것 같군요.
그러다보니 왼발로 드리블하다가 템포를 상대에게 빼앗기는 경우가 많네요.
그걸 잽싸게 오른발로 살짝 가로채며 주발인 왼발쪽으로 가져가야 하는데
너무 왼발로만 드리블하는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형들 레벨에서 상대방 압박이 좋아진 만큼

볼을 소유하는 시간을 적게 하고 빠르게 공을 순환시켜줘야되는데

버릇이 되면 안되는데 걱정되긴 하네요

엄청 잘하지만요

한단계 올라갈때마다 초반엔 원래 힘들어 했습니다. 템포에 대한 적응이 필요할거에요

엄청 잘하져. 금방 적응하면 쟈기 실력대로 더 쟐나올꺼에여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