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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9 16:09
[잡담] 박문성 '이동국이 뽑혔으면 좋겠다' 기사의 베댓
 글쓴이 : 캣타워번지
조회 : 803  

박문성ㅇ.jpg

박문성.jpg


베댓...ㅋ

이동국이나 박주영이나 뭐 뽑혀도
풀타임보다 후반교체로 들어갈거 같으니
상황에 따라 필요할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여하튼 베댓이 웃겨서 퍼와봤네요.ㅋ
박문성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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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매니아 17-08-09 16:33
   
공격 자원이 부족하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황희찬만으로는 분명히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실정에

매우 중요한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석현준이나 지동원 같이 폼 떨어진 선수를 넣기에는 믿음이 전혀 안가고

경험이 있고 중요할때마다 한번씩 터트려주는 베테랑을 뽑아야한다는 얘기같네요

솔직히 지금 당장 급한 불 때우는 입장에서는 개인적으로는 이동국 투입은 일단 찬성입니다.

신태용 감독이 알아서 뽑겠지만 (제발 제발 지동원은 뽑지말아주세요)
     
캣타워번지 17-08-09 17:13
   
그쵸. 현 상황이... 황희찬 하나만 보고 가야할 판이니까...

서브 자원으로 경험많은 선수는 들어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과연 이란의 떡대 센터백들 사이에서 이동국이 기본적으로
예전만큼 버텨줄수 있을지... 원래 비비기 스타일이 아니긴 하지만
이란이 라인 내리고 안 움직이면 막판엔 오히려 김신욱 같은 선수가
필요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라면매니아 17-08-09 17:16
   
김신욱을 넣게 되면

측면 수비수들이나 미드필더들이 굉장히 단조로운 롱볼크로스만 계속 올려댑니다.

슈틸리케때 정말 김신욱 활용법을 머리만 보고 무능력하게 쓴다는걸 느꼈습니다.

신태용때는 김신욱 활용법을 다르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캣타워번지 17-08-09 17:33
   
김신욱이 국대 들어와서 님이 말씀하신 롱볼 안된적은 홍명보때 러시아 평가전
딱 한번뿐이었던거 같네요. 그땐 원터치 벽패스 같은 역할이었는데 그게 좀
통했었죠. 저도 김신욱 국대에서 안되는거 압니다만 골이 절실한
후반끝물에는 역시 없으면 아쉬워지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안게임
북한전때처럼 들어가는것 만으로도 상대 수비를 긴장시키는 효과가 있죠.
                    
북극고옴 17-08-09 17:43
   
선발에 이동국  후반 끝물에는 김신욱 투입 시나리오?
     
깡패 17-08-09 17:29
   
신태용이 무슨 만능임?... 국대가 이정도까지 쳐발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