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에서 밀어주고 있으니 야구공화국이 맞죠. 축구중계를 기피하고 돈 더 되고 자기들 구색이 맞는 야구중계를 죽어라 틀어재끼는데 이런게 야구공화국이죠. 유럽이나 남미 가보세요? 이런짖거리 하는지? 축구공화국들은 최소 4부리그까지 TV 생중계 해줍니다. 야구따위는 스포츠로 취급도 안하고 무시하기도 하죠
독일 3부리그도 보통 5천명정도 될겁니다. 재미? 한국프로리그가 독일 3부리그보다 훨씬 재미있죠.
전체 평관으로 따지면 독일3부리그가 한국1부리그랑 비교가 될 정도 입니다. 그런데 경기 수준이나 재미등은 한국1부리그가 훨씬 좋습니다.
그런데도 왜 관중들이 몰리냐면 단지 축구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축구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죠.
그리고 자기 연고지 팀에 대한 애착... 거기에 덤으로 삶의 여유죠.
독일 주5일제에다 평일에도 5시 이전에 대부분 퇴근입니다.
여가 생활 하기가 정말 여유롭죠. 거기다 한국과는 여가 문화 자체가 다릅니다.
독일 관중의 수는 축구의 재미보다는 사회가 달라서입니다.
그리고 독일 축구 입장료는 독일의 인건비 수준에 비하면 저렴합니다.
한국은 축구보다는 영화, 클럽, 술, 등등쪽으로 발달이 되었죠.
단지 그차이 일뿐입니다.
축구는 그냥 여가 문화중 하나 입니다. 관중이 많다고 또 관중이 적다고 성격이 바뀌는건 아닙니다.
관중수에 스트레스 받지들 마시고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그냥 축구를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