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이 약한 건 오히려 첼시 쪽이었고 그래서 전술도 스쿼드에 맞춰서 포지션 변경해가며 짰는데도
결국은 이기네요. 자책골 불운이 따랐음에도 상대 실수 한 번을 살려서 역전골.. 진짜 콩테 감독 전술은
기가막힙니다. 토트넘은 워커가 없는 게 참 차이가 확나네요. 트리피어나 데이비스는 첼시처럼 달라붙는 수비
좋은 팀 만나면 붕 떠버리는 크로스만 올릴 뿐 워커처럼 공간 파고들어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못 날리니..
센터백을 영입할 게 아니라 풀백이 필요할 거 같은데. 토트넘아 제발 돈 좀 더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