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2위 리그에요. 4대리그 놓고

5.프랑스 6.러시아 7.포르투갈 8.벨기에 9.우크라이나 10.터키 11.네덜란드

리그 수준으로는 우리나라랑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스코틀랜드 리그랑 매우 비슷한 환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에서 독보적인 강팀이고

챔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죠 .. 이번에 3차 예선에서 탈락했지만요.

국내 K리그에 있을때 보다 빅리그의 스카우터의 눈에 들어갈 기회가 많겠죠..

케빈캄플도 그렇고 지금 리버플의 핵심 선수인 사디오 마네 선수도 잘츠부르크 출신이죠.

그럴땐 리그 수준을 보는게 아니라.. 경기스타일을 보는겁니다.
케이리그 압박이나 수비강도는 오스트리아 리그보다 훨씬 강합니다..
오스트리아 경기 본 사람들은 알거임.. 공간이 널널하고.. 황희찬 움직임을 못따라 가는경우나 자꾸 놓치는 경우가 많음.. 수준? 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압박빈도나 수비스타일은 우리나라가 한수위입니다..

스코틀랜드랑 오스트리아 리그랑 다르죠.

레인저스 몰락 이후 셀틱이 우승만 하는 리그죠.

셀틱 말고는 유럽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팀 조차 없고

UEFA 리그도 26위임.

오스트리아 리그는 네덜란드, 스위스 리그랑 비슷하죠.

오스트리아 리그는 라피드 빈,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빈 등

유럽대항전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팀이 많고

최근 잘츠부르크가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나서 부터 지금 몇시즌 동안

잘츠부르크가 우승을 독식하고 있는데요...

잘츠부르크 말고 잘하는 팀들이 유로파등에서 자주 활약하는 팀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갭이 너무 크죠..

<최근 10년간 오스트리아 리그 우승팀)
2007-08
라피트 빈
2008-09
레드불 잘츠부르크
2009-10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0-11
슈투름 그라츠
2011-12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2-13
아우스트리아 빈
2013-14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4-15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5-16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6-17
레드불 잘츠부르크

유럽12위라도..
아무래도 k리그보다는 빅리그에서 주목받기쉬운듯 해요
케빈캄플이 잘츠에서 활약하고 다이렉트로 돌문갔거든요.
돌문가서 개망했지만..ㅋㅋ

현소속팀 레버쿠젠에서는 잘하고있네요

잘츠부르크에서 꾸준히 잘해주면 같은 구단주(레드불)이  운영하는 라이프치히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콘라트 라이머 라는 선수도 잘츠에서 활약하고 라이프치히로 이적함

K리그가 지나치게 평준화 추구를 하는거고, 유럽 중소리그들은 챔스나 유로파 나갈 수 있는 몇몇 팀에 전력이 쏠리는 경향이 있지 않던가요. 유럽에 그저그런 팀들은 오히려 국내구단 보다 시스템이 덜 갖쳐졌고 주급 밀리는 일도 많구요. 리그 수준보다 저렇게 리그에서 잘 나가는 팀에서 뛰면 스카우터들에게 어필하기 좋겠죠. 리그 내에서 상대적으로 못 하는 팀에선 뛰어난 선수도 활약이 힘드니까요.

서정원이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플레잉코치로 뛰면서 짱 먹었던 리그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는건 무리에요...
그 때는 불가리아, 이스라엘, 노르웨이 리그에도 밀리던 리그였고
http://www.uefa.com/memberassociations/uefarankings/country/season=2006/index.html
지금은
포르투갈 리그 바로 아래입니다.
http://www.uefa.com/memberassociations/uefarankings/country/seasoncountry/season=2017/index.html

역시나 빅리그로 가기위해 눈도장 받을려고 뛰나보군요.. 다만 리그수준이 떨어져 선수개인기량이 얼마나 발전할지 몰겠군요..

글쎄요? 위에 자료 보시면 포르투갈 리그 바로 아래에 위치한 유럽 12위 입니다.
오스트리아에 대대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고
빅 리그에서 쓸 유망주가 거쳐가는 리그가 되고 있습니다.
월드컵은 7회 진출 국가인데 너무 무시하시는게 아닐까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