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 욕심이 과한게 아닌게... 지난 챔스에서 바르셀로나에 엄청난 대패를 당했지요. 1차전의 5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털렸습니다. 머 바르셀로나가 그만큼 극강이었냐 하면 바로 다음 유벤에게 털려 버렸죠 그 유벤도 레알에게 다시 털렸고요...

결과적으로 파리생제르망은 한번더 확실한 업글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프랑스리그가 정말 양학이 가능한 수준의
리그라서 생제르망으로서는 경기력이 계속 상향으로 유지되기가 힘들죠.

최대한 챔스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두가지 리그 자체를 더 키우던가 생제르망 자체를 좀더 업글시키던가.. 즉 생제르망은 리그는 이미 관심밖이고 챔스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전력을 갖느냐가 문제겠네요.

어차피  돌고 도는현상임 
  맨시티-바르샤-피에스지

돈이 있으면 써야죠. 그 구단은 예전에 딩요도 갖고 있던 구단인데 누굴 사든 별로 과하지도 않아 보여요.
음바페라면 프랑스 선수 아니던가요? 프랑스 구단이 갖고 싶어하고 돈도 있으면 뭐 좋은 일이죠.

그리고 돈쓰는거에 내성이 생긴건 맞는 것 같아요. 저 어릴때는 레알이 돈 쓰는 것도 욕먹었고
인터밀란, 첼시도 다 돈을 막쓴다고 허접한 팀으로 취급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인테르는 굳이 말 않더라도
첼시는 이제 그런 지출이 당연해진 강팀 혹은 명문으로 자리매김했고 그런 사례덕도 있고
만수르라는 엄청난 갑부의 이미지덕도 있는지 맨시는 금방 명문으로 자리매김한 느낌이 들기는해요.

PSG는 약간 다른게 맨시보다 원래 일찍부터 명문 이미지 있던 팀이라 돈ㅈㄹ 내성 + 과거 명성까지
더해져서 거부감보다는 그냥 흥미롭게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은 듯한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