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선택은 감독의 재량이니까 그것을 주전술로 사용한다고 원망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감독이 3백을 주전술로 쓰려한다면 그건 결국 손흥민이 극복해 내야할 과제라고 봐야죠.
3421에서 케인, 알리, 에릭센 셋 중 하나를 경쟁에서 밀어내던지, 뻬어난 공격능력을 발휘해서 352로 유도하여 투톱에 서던지, 아니면 자신의 능력으로 4백이 더 낫게끔 만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