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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8 19:36
[잡담] 이란전 기대하려고요. 그나물에 그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 산진달래천
조회 : 321  

그나물에 그밥이 아닙니다.
슈틸리케호 때 선발된 국대선수들과 신태용호에 선발 된 국대선수들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도 아니지만,
심지어
슈틸리케호와 신태용호의 국대선수들이 완전히 일치한다고 해도
감독이 달라지면 경기력도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재료로 만든 비빔밥도 요리사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거죠.

몇 번 얘기 했지만, 현재 한국 국대는
권투선수로 비유하면, 펀치력은 강한데 하체가 부실한 복서와 같아서
부실한 하체 때문에 장점인 펀치력까지 잘 발휘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실한 수비가 안정되면 공격력은 더욱 커질 거라 생각합니다.

신태용 감독이 수비 전술을 잘 짜서 수비적 롤의 선수들에게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인지시켜서 수비가 안정되면
이란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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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 17-08-29 11:30
   
아샨컵에서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냈지만, 대회기간전부터 대회기간중에도 그리고 그 후에도 계속 공격전술에 대한 비판은 있어왔었지요. 그게 준우승과 늪축구니 뭐니하는 뻘소리를 물고 빨고 하는 통에 묻히는 감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