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월드컵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마지막 상대 우즈베키스탄에 대해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분석은 모두 끝났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신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서 훈련을 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에 신 감독은 "분석을 잘 했다. 분석은 이미 끝났고 하고자하는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가급적 실점하지 않고 지지 않는 경기를 하겠다"며 "모든 것은 경우의 수가 있다. 우리가 잘하는 플레이만 생각하다가는 놓치는 부분이 나올 수 있다. 원정경기고 잔디도 다르기에 1%도 놓치지 않으려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신중함을 보였다.
벌써 0 : 0 예고 하고 있네요 ㄷㄷ
이겨야 할 시합에서..
"지지 않는 경기" 하겠다 그럼 또 다시 비기겠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ㄷㄷ
우즈벡은 죽기살기로 나올텐데..이런 식으로 인터뷰를 하니..
새가슴이 된 신감독...
점점 갈수록 믿음이 안 가네요.
그냥 지고 월드컵 포기하는게 ㅠㅠ
이런 식으로 해서 월드컵 나가면 뭐하겠어..9회 연속 월드컵 출전일뿐
에휴~~~ 협회.선수.감독....정말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