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즈벡을 이기러 왔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즈벡 기자는 물러서지 않았다. “한국은 결과에 따라 경우의 수가 많지 않습니까?”
신 감독은 기가 차다는 듯 “하, 경우의 수는 일체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리한 입장이라 경우의 수 상관없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즈벡을 이기기 위해 왔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신 감독은 우즈벡 기자의 마지막 질문에서 평정심을 잃고 발끈했다.
“한국은 최종예선 원정 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감독 부임 이후에도 승리가 없습니다. 어떻게 이긴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신 감독은 결국 폭발했다. “뭔 소리 하는 거야. 이기기 위해서 왔는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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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첫경기한 감독한테 이긴적이 없다고하네 ㅋㅋㅋ 미친거 아닌가 얘네
우즈벡따위한테 이런취급을 당한적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