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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5 13:12
[잡담] 이제는 우즈벡기자한테도 우습게 보이나보네
 글쓴이 : 리차일드
조회 : 558  

“플레이오프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즈벡을 이기러 왔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즈벡 기자는 물러서지 않았다. “한국은 결과에 따라 경우의 수가 많지 않습니까?”

신 감독은 기가 차다는 듯 “하, 경우의 수는 일체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리한 입장이라 경우의 수 상관없이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즈벡을 이기기 위해 왔습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신 감독은 우즈벡 기자의 마지막 질문에서 평정심을 잃고 발끈했다.

“한국은 최종예선 원정 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감독 부임 이후에도 승리가 없습니다. 어떻게 이긴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신 감독은 결국 폭발했다. “뭔 소리 하는 거야. 이기기 위해서 왔는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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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첫경기한 감독한테 이긴적이 없다고하네 ㅋㅋㅋ 미친거 아닌가 얘네

우즈벡따위한테 이런취급을 당한적이 없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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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상 17-09-05 13:14
   
우리도 중국한테 져서 할말은 없지만 지들도 졌는데 왜 무시하는지...;;
토미에 17-09-05 13:22
   
주위에 이번 축구 안 본 사람이 열에 아홉임.
다들 이미 알고 있었음.
봐봐야 암 수치나 올라 갈 것이라는 걸.
이런 반응은 그닥 놀랍지도 않은 것이, 한국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더더욱 관심이 없다는 걸.
사회생활 하면서 일상생활 하면서 만났던 근래의 모든 사람들이 한국 축구에 관심이 전혀 없음.
이게 현실임.
타국의 기자가 능욕 해 올만한 사태를 스스로 만들어 온 결과임.
     
리차일드 17-09-05 13:31
   
그건 동감해요.

2010떄만해도 우리회산 국대축구한다하면 야근도 씹고 갈정도로 열정적일때도 있었죠..

요즘은.. k리그본다하는걸 넘어서 국대축구봤다고하는것도 거의 별종이될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