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보고 느낀 것이 있어 살짝 적어 봅니다.

월드컵에 나 갈 수 있게 되었으니 다들 축하합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빠진 월드컵은 상상이 안가서...

이제 러시아에서의 선전을 기대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지 않습니까

감독도 선수도 우리나라 선수이고 지도자입니다. 

각팀에서 일정수준의 선수들이고

그 선수들과 코치진이 미흡(?)하나마 일차 목적은 달성했으니

중계를 보고 있을 때는 마지막까지 다소 불안했지만 이제 안심입니다.

안심한 이유는

월드컵에 출전 할 수 있는 것 뿐

나머지는 글쎄~

개발 새발 패스 미스하고 위치에 찾아들어가지 못하고

빈 공간에 선수들이 없을 때는  욕 나오더군요

어제 경기 보면서 느꼈던 것은

우리 선수들에게서 혼(?)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

힘들어서 인상을 찌푸리기는 했지만

투지나 그런 것을 볼 수 없어 아쉽더군요

공을 잡고 진행 할 때 패스 미스 하는데 어이가 없는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상위팀과 그런 패스 미스는 곧바로 골로 가는 그런 패스미스를

하고도 주위에서 독려나 비난이 전혀 없더군요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계속 같은 실수 연발

저번 이란과의 경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입니다.

공을 수중히 다루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감독도 바뀐지 얼마 안됐고 선수들 훈련 시간도 오래지 않아

팀웍이란 것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약속된 플레이가 없거나 안맞고 월드컵 티켓을 거저 먹은 경우랄까

우리 선수들이 하나 하나 보강되고 정리되어 훈련 시간도 늘어나면

본선 무대에서는 실수 같은 것 없이

잘 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서두에 언급했지만

소속팀에서나 명성에서 뒤지지 않은 선수들이 많잖습니까

감독은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고

선수들도 각자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과를 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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