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죠 축협대가리를 뭘로보고

일단 의사가 있는건 확실한듯. 근데 축협이 분명 거절할거같네요.

내가 볼때는 딩크옹 70살이고 더이상 클럽감독할 체력이 안되는 상황에서 마지막 불꽃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는 한국에서 불태우고 싶은거임 ㅇㅇ 박지성과 함께 감독과 선수로 다시 뛰었던 경기에서 세레모니하는 히딩크의 모습은 형식적이모습이 아니라 정말 행복해하고 박지성과 당시 자신의 일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었음

축협 ㄱ ㅐ 객 ㄲ ㅣ들... 정말 한국축구를 위하는 인간들이라면

얼른 모셔와서 신태용 수석코치로 넣고 배우게 만들텐데...

이 잡것들은 밥그릇챙기기에 바빠서 공짜로 온다고 해도 못오게 막겠지.

현대家 욕 많이해도 축구인들에게만 축협을 맡겨놓을수 없는 이유임.

솔직히 신태용 감독에게 무거운 짐 다 떠맡기고 이제 월드컵 진출하니 떠나라 하는거 같아

마음이 아프긴 합니다만

히딩크가 저정도로 간절히 원한다면 히딩크에게 맡겨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대신 신태용 감독은 히딩크 밑에서

이번엔 수석코치로 부임해서 많이 배우고 경험쌓아서 차기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정식으로 선임되면 어떤가 하는 생각도


그러나 확실한건 모양새가 매우 안좋은건 사실이라는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진짜 지면 떨어지냐 하는 단두대 매치 2경기 절체절명 상황에서 월드컵 진출 시켰더니 나가라는 모양새가...

ㅠㅠ 진짜 개감동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