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299963
다마스쿠스가 떠나갈 듯한 환호가 시리아의 하늘을 뒤덮었다. 시리아가 6일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0라운드 이란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오마르 알 소마의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과 비긴
우즈베키스탄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리아
는 6년째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다. 국민의 간절한 염원에 선수들이 응답했다.
시리아의 투지와 열정넘치는 모습
시리아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고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