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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6 21:23
[잡담] 신태용 한테 감독계속 맡기자는 사람들의 해괴한 논리
 글쓴이 : 뭐여
조회 : 332  


1. 국대 맡은 지 시간이 짧았다...그러니 시간을 더 줘야 한다.

월컵 까지 9개월 남은 시간이 아주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면
히딩크던 다른 사람이던 새로 들어와도 9개월이면 충분한 시간이자너..그쵸?

2. 어쨌든 본선 진출 시킨 감독인데 2 경기 후 짜른다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그러니 계속 가야한다.

본선 진출 당하 게 만든 감독을 '어쨌든'이라는 MSG를 쳐서 마치 신태용이가 자력으로
본선 진출하게 한 거 마냥 구라를 치고 있자너~~...ㅎㅎ
우리가 본선 진출할 수 있었던 건
중국이 우즈백 이겨주고...이란이 시리아하고 비겼기 때문에 간신히 살아 남은 거지
신태용이가 극단의 처방이든 뭐던 뭘 어캐 해서 본선 진출한 게 아니자너~~그런데 여기에
왜 몸에 아주 해로운 '어쨌든'이라는 MSG를 치냐고 ~~ ㅋㅋ

3. 계약이 본선 진출하면 2018년 까지 계속이라고 되어 있으니 계속 맡게 해야한다

아직 예선이 끝나지 않아 결과를 아무도 모르는데 슈틸리케 불안해서
도중에 계약 해지해 놓고 신태용이는 계약 기한 까지 운운하는 건
대체 뭔 ㅂ ㅅ 같은 소리여~~~


신태용한테 계속 감독직을 맡기자는 사람들은 진짜..뇌가 없는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장하는 소리마다 전부 모순인 거 보니.....아니면 축협 자판기 알밥이요?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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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1225 17-09-06 21:25
   
지금 태용뽕에취해서 정신들이 없음 이성이 마비됨 비유하느거 보심 ㅋㅋ
위숭빠르크 17-09-06 21:26
   
해괴한 논리는 약속과 원칙.그리고 과정을 무시하고
감성에 휘둘리는 사람들이죠.


신태용의 두경기 경기력을 두둔하는게 아니라
그가 이루어낸 성과를 인정하는게 해괴한 논리라면
참 씁쓸하네요
     
뭐여 17-09-06 21:29
   
아직 상황이 이해가 안되시는 모양인가 본데..
신태용이가 이루어낸 성과가 없자나요~~ ......중국하고 이란이 만들어준 성과지~~~...근데 뭔 성과를 인정하라는 건지~~~....에효..
          
위숭빠르크 17-09-06 21:30
   
이해가 안되니 되니는 지금 여기서 따질 일이 아니에요
서로 이해를 못하는거라서요..

중국 이란이 만들어준 성과..

그건 애초에 팀 거덜내놓은 슈털이가 짊어질 짐입니다.
김갑용키 17-09-06 21:27
   
1.신태용은 이미 코치시절부터 선수들 파악하고 있어서 그 점은 홍명보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2.슈틸은 중국,카타르한테 졌다. 그리고 아마도 우즈벡,이란한테 다져서 본선진출 실패했다. 그리고 운장도 능럭임. 히딩크라고 운빨이 없었던 건 아님.
3.아니 슈틸리케는 3년동안 맡은거고 신태용은 뭐 해보지도 못 했는데 왜 짜름.
     
벨루가 17-09-06 21:29
   
코치시절부터 선수들 다 파악하고선 그 졸전을 한거면 더 심각하네요
미니 17-09-06 21:28
   
좀 말이 되게 쓰세요.
1은 시간이 짧았다 해놓고 밑에 글은 9개월은 긴 시간이다.
발 맞춘 기간이 보름돼서 짧다고 하는거고요. 9개월은 남은 기간이고요.
2.어쨋든이라는 말은 아직 판단하기 이르기 때문이고요. 이제 보름이니간요.
3.계약기간은 최대한 지키려고 하고 부득이한 상황일때 바뀝니다.
신태용호는 7월에 계약했고 부득이한 상황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뭐꼬이떡밥 17-09-06 21:30
   
뭐 .... 전 국내감독은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지라 교체했으면 좋겠네요.

최고의 성적을 내기위해 월드컵을 나가는건지

경력쌓고 실력 쌓으러 나가는건지 모르겠네요

감독 기회주고 그 성과로 4년뒤를 노린다면 할말 없네요
호랑이기운 17-09-06 21:30
   
저도 뇌없고 ㅂㅅ같은 소리하는 사람중 한명이네요. ㅋㅋ 또 다음에 히딩크가 삽질하면 그땐 또 얼마나 까댈지 안봐도 눈에선하군요. 오늘 신태용감독 인터뷰에 그소리가 있던데요? 한국축구도 발전해야되지만 비난만하는 한국축구팬들도 발전해야된다고.
     
위숭빠르크 17-09-06 21:32
   
히딩크가 마법사도 아니고 9개월 남은 이상황에
할수 있는게.없죠..

러시아는 신태용이 마무리하고 차후 명장을 논하는게ㅡ맞지..
감성에 휘둘려서 남의 권리를 짓뭉개려는게 참 폭력적이네요..
눈팅sjsj 17-09-06 21:31
   
슈틸리케 8경기 10실점
대한민국 최근 이란전 5경기 전적 4패(모두 1대0 패배) 1무(신태용)
신태용 2경기 무실점 본선 진출
자력으로 진출 못한건 중국 카타르에 진 슈틸리케 덕에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된게 크지 신태용에게 잘못이며 책임을 묻는건 좀 잔인한거 같네요
     
위숭빠르크 17-09-06 21:33
   
이게 맞죠..
답답하네요
     
뭐여 17-09-06 21:36
   
아니 왜 슈틸리케하고 비교를 함미깡?
슈털이 못해서 짤린 거 아님니꽝? 신태용이도 못했으면 당연히 짤라야 마땅한 거 아님니꽝?
신태용이 2연전이 잘 한 검미꽝?
          
눈팅sjsj 17-09-06 21:39
   
슈틸리케가 싸질러 놓은 무 전술,팀 분위기, 경우의 수 이런 것들을 왜 신태용이 다 뒤집어 써야 하느냔 말이죠 최근 전적 고려했을때 이란한테 0대0 비긴게 못한건 아닌거 같은데요. 언제부터 국대가 2경기 비겼다고 감독 짤랐죠?? 우즈벡이요? 대한민국 우즈벡 원정 전적이 1승 2무입니다 가장 최근 2경기 2연속 무승부였구요 우즈벡 원정 징크스 소리까지 나왔었습니다. 이번 무까지 합치면 1승 3무 겠네요
가온센터 17-09-06 21:34
   
저도 글을 읽다가 로그인을 잘 않하는데 로그인을 하게 되네요.

솔직히 슈틸리케가 잘못해도 뭐 못할수도 있지 그런감정으로 아쉬워하며 축구를 보았었습니다.

그런데 신태용 감독 두경기보고 이런게 암걸리는거구나 하는것을 느꼈습니다.

단두경기가 아니라 앞으로도 좀 멀어보인다는 느낌이 확고했습니다.

국대감독이 초보감독들 실험대도 아니고 확실한 명장을 모셔와도 쉬원찮을판에 감성 놀이 신의놀이나 할때가 아닌듯 싶네요.

보고만 있으니까 답답하네요.신태용감독 계속 가자고 하시는 의견들이....
     
눈팅sjsj 17-09-06 21:37
   
신태용에게 슈틸리케처럼 3년이라는 시간을 줫나요? 고작 감독 선임된지 2달에 선수들 소집해서 발 맞춘건 보름정도 밖에 안됩니다...그런 감독을 경기력을 가지고 뭐라하는건 너무 하다 생각되네요
          
가온센터 17-09-06 21:49
   
축알못인사람이 봐도 느껴지는게 있더라구요.

제가 유럽리그만 보다보니 눈이 높아저서 그런진 몰라도

교체타이밍 및 전술 이런것이 좀 의아하다고나 할까

위험부담을 가지고 4년마다 돌아오는 국민대축제인 월드컵을 실험대상으로 쓰고

싶지가 않다는 생각입니다
               
눈팅sjsj 17-09-06 21:54
   
오히려 지금 히딩크를 선임하는게 실험이고 모험이라고 여겨지는데요? 히딩크 최근 네덜란드 국대에서 어땟는지 아시는지요? 클럽과 국대는 천지차이입니다 전술이요? 15일동안 무슨 전술이요? 3년간 무전술로 뛰어온 선수들을 15일만에 변화 시킨다구요? 가능하다 보십니까? 히딩크가 2002년 당시에 대표팀 만드는데 얼마나 오랜시간이 필요했는진 아십니까??
비겁장 17-09-06 21:36
   
해괴한 논리란 말은 너무 나간듯.......
깡패 17-09-06 21:37
   
어차피 신태용은 시기나 타이밍이나.. 희생양 뻘임... 국대 감독으로 선수 선발권등에서도 한계치는 분명할 거고..
모든 책임은 신태용에게.. 제2의 차범근 홍명보 될 가능성 농후.. 
더군나다 무보수 까지 자청 히딩크의 도움까지 외면한 책임도....

어차피 슈틸리케 내친거 어떤감독이 와도 슈틸리케 보다 낫다는 판단임 그러나 히딩크가 무보수까지 언급하며
온다고 했다면... 이건 신태용에게는 거의 독배나 다름 없슴....

게다가 지금 월드컵 수준이 상당히 올라와 있슴.. 더우기 일본은 상대적으로 더 완성되는 분위기...
즉 이런 흐름에서... 신태용에게는 히딩크 일본 두가지 큰 악재가 있고 이걸 넘어설 준비는 아직 안되어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