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보자는 심정으로 보면 어떨까요? 신태용으로 가서 망하면 봐라 내 이럴줄알았다

히딩크로 갔어야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벼르고 보시면 국대경기가 더 재미나시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서민들은 정리해고나 명예퇴직 같은 사측 사정에 의한 불합리한 해고에 대해 거품물고 반발하잖아요?
그런데 이미 계약된 신태용을 불합리한 이유로 경질하자고 외치는 사람들도 다 서민들임.

축구 다 때려치고 빠따로 가야 정신 차릴라나?

케이 리그 남바완

FC코레아 남바투

웰컴투 케이리그 클래식 or 챌린지 월드~~

싫어하거나 못미더워 하는건 이해합니다. 그냥 제가 보기엔 인터뷰도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트집 잡는 것 같아요. 신태용 감독이랑 친인척이냐 그건 아닙니다.

확실히 말하지만 싫어하고 못 미더울 수 있고 그런 감정 솔직히 얘기하는 건 제가 기분이 상하고 말고 하는게
아니고 신감독 경질하라고 인터뷰 트집잡는 것도 제 기분이 상할 일은 아니지만 억지스럽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냥 솔직하게 마음에 안드니 바꾸자고 하는게 낫죠.

저야 뭐 아직 단두대 매치 2경기 밖에 보질 못했으니 이 사람 능력에 대해서 아는바도 없고
앞으로 뭘 할 수 있고 어떻게 만들어갈지 알지 못하지만 지난 2경기 내용과 인터뷰로 트집 잡는건 과하다고 봐요.

말이 안되는 말은 딱히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