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의의 대전제 : 여러분이 보고 즐기는 이 종목은 애들 장난이 아닌 익스트림 하드코어 성인용 스포츠임!!!
1. 상대가 강팀이든 약팀이든 무조건
정정당당하고 깨끗하게 경기하다 지고나서 예선탈락하고 의미 없는 패자들의 눈물만 질질 짜고 아무런 쓰잘데가 없는 격려의 박수따위나 듣는 경우 (대~~~~한민국!!!!)
2. 상대가 누구든 상태가 어떻든 치졸하고 비열하고 교활하게 상대를 괴롭히다가 맨 마지막에 잔인하고 악랄하게 이겨 승점 3점에 예선 통과 4강 결승은 물론 우승까지 거머쥐고 X나게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상대를 비웃는 것은 물론 상대의 마음에 큰 트라우마 만들어서 두고두고 괴롭히는 경우 (86년 디에고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 요즘엔 이란?)
Q : 여러분은 1번과 2번 둘 중에 무엇을 보고 싶은가요?
(PS : 난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