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7-09-09 12:25
[정보] 이승우의 베로나 이적료는 제로인가
 글쓴이 : ironking
조회 : 1,120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한국에서 열린 2017년 FIFA U-20 월드컵 16강전 패배, 그리고 FC바르셀로나B(2군) 엔트리 진입 실패는, 공격수 이승우(19)에 대한 팬의 마음과 시선을 절대적인 지지자에서 차분하고 냉정한 관찰자의 그것으로 바꿔 놓았다.


유소년 꼬리표를 뗀 이후 바르사에서 입지를 확보하지 못한 이승우는 뛸 수 있는 팀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2017-18시즌 유럽 축구 여름 이적 시장 말미에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 엘라스 베로나에 입단했다. 2000년 페루자에 입단한 안정환 이후 명맥이 끊겼던 이탈리아 프로 무대 진출 2호 선수가 됐다.


◆ 가제타가 발표한 세리에A 선수 연봉…이승우는 세후 25만 유로


이탈리아 진출 사실과 함께 이승우는 높은 이적료와 연봉으로도 화제가 됐다. 국내 유력 일간지는 이승우의 이적료가 150만 유로(약 20억원), 연봉이 65만 유로(약 8억 8000만원)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정보는 팬들에 의해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스포츠 전문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7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2017-18시즌 베로나의 최고 연봉 선수는 주장 잠파올로 파치니(33)로, 200만 유로(약 27억 2000만원)를 세후 받는다. 2년 전(58만 유로) 보다 3배 이상 올랐다. 이승우의 세후 연봉은 국내 보도로 알려진 것과 차이가 있었다. 25만 유로(약 3억 4,000만원)로 베로나 선수단 28명 중 16번째다. 중간급이다. 앞서 보도된 것처럼 매우 높은 편은 아니지만, 파비오 페키아 베로나 감독의 연봉이 25만 유로(세리에A 20개팀 감독 중 최저)라는 점을 감안하면 적은 액수는 아니다.

세전으로 따지면 이승우의 연봉은 40만 유로(약 5억 5000만원) 수준이다. 옵션이 발동하더라도 앞서 알려진 65만 유로와는 거리가 있다. '스포티비뉴스'는 해당 사실을 이승우 측 관계자에 문의했다. "선수 연봉관련 해서는 사실 확인을 해줄 사안이 아니다. 확실한 것은 이탈리아 현지언론 보도이든 국내언론 보도이든 추측성 기사라는 것이고 계약 당사자가 밝힌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답했다. 결국은 모두 다 추측이다. 실제 계약 내용은 본인과 구단만 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선수들의 연봉 현황은 매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공개하고 있다. 구단이 발표한 공식 자료는 아니지만, 이탈리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언론이 취재해 공개하는 정보라는 점에서 신빙성이 높다.


▲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전체 선수 연봉을 공개한 이탈리아 신문 가제타델로스포르트 9월 7일자


유럽에서 활동 중인 한 에이전트는 “잉글랜드 같은 경우 추정치인 경우도 많지만,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경우 업계 관계자들이 선수들의 실제 기본급에 대한 정보는 실질적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2015-16시즌 베로나에 입단한 현 파치니의 첫 해 연봉이 58만 유로(약 7억 8000만원)였다. 이승우에게 최소 65만 유로에 출전 수당 및 보너스를 보장했다면 팀 내 최고 수준의 파격 제안이다.


65만 유로보다는 25만 유로가 현실성이 있다. 이 금액은 AS로마에서 입대 선수로 영입해 지난 2경기에 주전으로 뛴 이탈리아 U-21 대표 윙어 다니엘레 베르데(22만 유로)보다 높은 액수다. 이승우와 같은 날 등번호가 발표된 유벤투스 임대 선수 모이세 킨(55만 유로)보다는 낮다. 그래도 베로나 선수들 중 100만 유로 이상을 받는 선수가 파치니 한 명뿐이다. 파치니 외에 호물루, 체르치, 카세레스 등 국제적 명성을 갖고 있는 선수들을 제외하면 주전급 선수도 35만~40만 유로 사이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많다. 이승우의 조건은 중간급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 이적료 150만 유로에 대한 엇갈린 반응, 이유는?


150만 유로에 달하는 이적료에 대해서는 스페인 현지에서 논란이 됐다. 이탈리아 이적 정보에 정통한 ‘잔루카 디마르지오’가 베로나가 이승우 영입을 위해 150만 유로 이적료를 제시한 바 있다고 보도했는데, 실제 이적이 성사된 보도에는 이적료가 적시되지 않았다. 두 시즌 내에 바르사가 설정한 금액에 재영입이 가능하다는 사실만 공표됐다.


라마시아 정보를 전문으로 다루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대표 스포츠 전문지 ‘스포르트’의 알베르트 로헤 기자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르사B에서 나간 선수들이 모두 공짜로 떠났다'고 며 바르사 구단의 유소년 정책을 성토했다. 베로나로 이적한 이승우에 대해서도 '이적료 없이 갔다. 재영입 옵션만 있다'고 했다.


로헤 기자는 '바르사B는 파는 법을 모른다. 닐리, 킨티야, 이승우, 백승호, 굼바우, 프랑케사, 수아레스, 페레아, 카르보넬, 아벨레도. 모두 공짜로 나갔다'는 글을 9월 1일 추가로 남겼다.


‘스포티비뉴스’는 스페인 내 다양한 관계자들을 통해 ‘팩트 체크’에 나섰다.

스페인 최대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 기자를 통해 접촉한 두 명의 서로 다른 바르사 측 정보원은 “이적료가 있는 이적으로 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스페인 유력 라디오 방송 '카데나 코페' 기자는 “바르사가 선수들을 비싸게 데려와서 싸게 내보내는 것에 대한 비판을 두려워한다. 라마시아 정책은 지금 재앙에 빠진 수준”이라고 했다. 카데나 코페 기자는 “로헤의 트위터 내용이 사실일 것”이라며 “이승우는 이적료 없이 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바르사 측이 이 사실이 알려지길 원치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외부 선수 영입으로 전력 강화에 골몰해온 바르사는 라마시아에서 특급 선수를 키우는 데 실패했다. 심지어 바르사B에도 외부 영입 선수와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이 와중에 기회를 얻지 못한 자체 육성 선수들이 헐값, 혹은 공짜로 다른 팀으로 떠나는 상황이 연발하고 있다.


한국 선수를 유럽으로 진출시켜온 유력 에이전트들 역시 베로나가 아직 프로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유망주에 150만 유로를 지불하는 것을 생각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다만, 국제축구연맹이 정해둔 육성 보상금에 따른 지급액과 일부 금액이 합쳐진 액수일 수 있다고 유추했다.


유럽 빅리그 1부팀의 유소년 선수 영입시 육성 지원금을 1년당 9만 유로(약 1억 2,000만원)씩 계산해 지불해야 한다. 12~15세 연령대는 1만 유로로 감액되지만, 라마시아에서 쭉 성장한 선수들이라면 만만치 않은 액수가 형성된다. 이승우의 경우 바르사 구단에만 약 40만 유로(약 5억 4,000만 유로)의 훈련 보상금이 발생한다.


하지만, 백승호와 이승우의 경우, 바르사가 육성 보상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축구계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FIFA가 내린 국제 유소년 이적 규정 위반으로 앞선 계약이 모두 취소되었다. 백승호와 이승우 모두 바르사와 실제 인정된 계약 기간은 1년 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바르사는 두 선수가 공식전에 나설 수 없는 징계로 성장에 타격을 줘놓고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그냥 풀어줄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라마시아 선수들의 이적 거래 내막이 자세히 밝혀지는 것은, 바르사가 행정 처리 미숙으로 FIFA의 징계를 받은 뒤 라마시아 정책이 손상되고 흠집이 난 일에 대해 다시 비판받을 수 있는 이슈다. 바르사가 최근 유스 출신 선수들의 이적건에 비합리적인 선택을 내리고, 이적 조건 등에 대한 정보를 숨기려 하는지, 그 원인 중 하나로 짚을 수 있는 대목이다.


카탈루냐 지역 유소년 축구계에서 활동 중인 현지인 정보원은 “이승우는 150만 유로 이적료에 갔고, 같은 금액의 바이백 옵션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에이전트는 이 정보에 대해 “이적료와 바이백 금액이 같다면 당장 발효되지 않고 향후 활약 추이를 지켜보며 2년 내에 재협의하는 형태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앞서 이승우가 이적료 없이 베로나로 갔다고 알린 로헤 기자 역시 “150만 유로는 경기력에 따른 모든 옵션이 달성되었을 때의 최대치 금액”이라며 현재 지급된 이적료가 아니라고 했다.


올 여름 유럽 축구 이적 시장에 1억 유로(약 1361억원)급 계약이 연발해 150만 유로가 적게 느껴지지만, 한국돈 20억 가량의 금액은 유럽 이적 시장에서도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다. 프랑스 클럽 디종이 K리그 클래식에서 최고의 젊은 선수 중 한 명이자, 국가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다진 권창훈을 영입하며 지불한 구단 최고 이적료 3위 금액이 120만 유로(약 16억 원)였다.


이 역시 계약서를 확인할 수 있는 당사자만 진실을 알 수 있다. 이승우 측 관계자의 입장은 한결같다. 바이백 금액에 대해서도 "계약 사항의 자세한 것은 밝히기 어렵다"는 것이다.


조건은 조건일 뿐 실력을 증명하는 지표는 아니다. 이적 시장의 가격이 실력순으로 형성되는 것도 아니다. 확실한 것은 이승우가 본인의 꿈대로 '바르사 1군 선수로 돌아가기 위해선' 베로나와 4년 계약 기간 중 앞선 2년 간 자신이 150만 유로의 가치가 있는 지를 경기 실적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점이다.


▲ 베로나 공식 홈페이지에 동영상으로 입단 소감을 밝힌 이승우


◆ 이승우, 기댓값을 실금액으로 바꿔야 하는 시험대에 서다


그 동안 이승우의 가치는 최소 300만 유로(약 40억 원)로 알려졌다. 바르사 후베닐 계약에 포함된 바이아웃 금액이 300만 유로이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이 액수가 이승우가 바르사 유스팀에서 받는 연봉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스페인 프로 선수 계약서의 바이아웃 금액을 그대로 선수의 가치 평가로 직결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바르사는 구단 내 가이드 라인으로 후베닐 소속 선수 바이아웃을 300만 유로, 바르사B 승격 선수 바이아웃을 1200만~1500만 유로 수준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승우는 프로 2군 승격시 1,700만 유로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1군 데뷔 이후에는 바이아웃이 기본 2,500만 유로대로 상향되며, 1군 선수들부터 개별 가치를 산정해 바이아웃 금액을 정한다. 이승우와 동 나이대 카탈루냐 출신 유망주 카를라스 알레냐는 이번 여름 프로 계약을 진행하며 1군 진입시 7,500만 유로(약 1021억 원)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한 바 있다. 알레냐가 1군 엔트리에 들어갈 때 발동하는 액수다.


스페인의 프로 선수 계약서에는 바이아웃 금액 삽입이 의무다. 바이아웃 금액은 구단이 선수를 지키기 위한 규정이기도 하지만, 선수의 이적 자유를 위해 존재하기도 한다. 선수가 노예 계약으로 묶이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스페인프로축구연맹이 의무사항으로 두고 있다.


바르사는 유소년 선수들의 경우 리오넬 메시와 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일괄적으로 바이아웃 금액을 매긴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아웃 금액이 그대로 선수의 가치로 직결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프로 무대에서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선수를 300만 유로라는 거액을 들여 영입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승우는 표면적으로 바르사B로 승급한 뒤 이적했으나 1000만 유로 대 이적료가 발생할 수 없고, 후베닐 계약에 포함된 300만 유로 이적료가 발생하지도 않았다.


바르사와 베로나는 이승우의 잠재 가치를 고려해 윈-윈이 될 수 있는 거래를 했다. 베로나는 이승우가 활약을 펼칠 경우 당장 큰 돈을 투자하지 않고 좋은 선수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고, 바르사는 이승우가 베로나에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경우 큰 돈을 들이지 않고 다시 데려오거나, 라마시아에서 이승우를 키우는 데 투자한 금액 이상의 이적료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이승우가 큰 활약을 하지 못해도 기회비용이 크지 않다. 두 팀 모두 밑지지 않는 거래를 한 것이다.


이승우는 그 동안 한국 축구사에 등장한 무수히 많은 유망주 가운데 가장 큰 기대를 받았고, 그 기대가 꽤 큰 금액으로 환산되어 알려져 왔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가치 환산은, 사실상 지불된 바 없는 무형의 기댓값이었다. 이승우라는 선수의 실금액은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 2017-18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의 활약을 통해 평가될 것이다.


이승우의 베로나행에서 주목해야 하는 점은, 그가 베로나에서 기록한 이적료나 연봉의 액수, 혹은 액수의 진위 여부보다 ‘경기장 위에서 무엇을 얼마나 보여줄 것인가’다. 프로축구의 세계에 영원히 보장된 계약은 없다. 몸값의 등락은 롤러코스터처럼 격하다. 측량과 거래는 즉각적이며 냉혹하다.


논란을 잠재우는 가장 큰 방법은 경기장 위에서의 활약이다. 2017-18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는 이승우의 축구인생에 직면한 첫 시험대다. 여기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지금까지 받아온 기대가 거품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취업 비자 발급 문제로 오는 10일 밤 10시(한국시간, SPOTV NOW 중계) 킥오프가 예정된 피오렌티나와 3라운드 경기 출전은 불투명하지만, 이승우는 머지 않아 안정환에 이어 한국인 2호 세리에A 선수로 데뷔전을 치르게 될 것이다. 선수는 플레이로 말한다. 이승우의 진짜 모습을 확인할 시간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가 오랜만에 국내 축구 팬의 주목을 받을 때가 왔다.


글=한준 (스포티비뉴스 축구팀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ironking 17-09-09 12:29
   
이승우에 대한 언론보도는 왜 항상 깔끔한 팩트전달이 없고 애매모호하고 뻥튀기되고 그러는가?
궤적 17-09-09 12:29
   
몸값이 뭐 그리 중요합니까?
앞으로의 행보와 활약이 중요하겠죠.
이런 식으로 비꼬는 건 아무 의미 없다고 봅니다.
     
ironking 17-09-09 12:39
   
몸값이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언론의 거듭된 왜곡 보도는 문제가 있지요.
한준이 이승우를 비꼬고 있는 건가요?
          
토끼승우 17-09-09 13:09
   
님은 전에 쓰던 아이디.지금 아이디 지난 글.댓글만 봐도 소설쓰면서 승우까는걸 다 아니까 하는 말이져^ㅁ^

하루하루 승우까야 살수잇는 님의 열등감 인정할께여♥


님이 망상하면서 거짓소설쓰다가 들켜서 망신당하구 죠용히 잇더니ㅋㅋㅋㅋㅋㅋ
다들 님보고 안창피하냐구 하던뎨옄ㅋㅋㅋㅋㅋㅋ
또 뭐 하나 가지고 억지로 물고 늘어지는거 이러는거보면 님 현상태.심리 너무 쟐 보이는거 알아여??ㅋㅋ


못난 님의 열등감 해소할려고 매일매일 남까고 이러지말구 못난 님이 잘될려면 스스로 사랑하세여>ㅅ<
나이thㅡ 17-09-09 13:01
   
이승우 몸값관련해서 스포르트 빼고 모든 언론에서 1.5m 이라고 했습니다.

이탈리아 디마르지오에서 조차 1.5m이라고 했는데 단 하나의 언론에서 0m에 옵션 조항 1.5m 이라고 하니까

그거를 물고 늘어지는 꼴이라니  그렇게 확신했으면 적어도 1.5m 옵션이라는게 어떤건지는 이야기 했어야했는데 그런거 이야기 한적 없죠.
비겁장 17-09-09 13:17
   
병원에 한번...?
세트 17-09-09 13:19
   
하는짓이 꼭 디시일베넘들하고 똑같네 수준이 참 불쌍할정도 ㅋㅋㅋ
     
토끼승우 17-09-09 13:21
   
봉구방구 17-09-09 13:34
   
순수이적료가 아니라 옵션인거는 맞는거같네요
세부사항 꺼리는거 보니..
근데 이제와서 그게 뭐가 중요할까요
좋은 리그갔으니  이제  보여주기만 하면 천정부지로 몸값이 올라갈 수도  있는거죠
토끼승우 17-09-09 19:11
   
까들이 이적료가 없다는건 근거 없는 주장이라구 밝히녜여♥♥♥♥♥

이적료 잇는거 확실하고 이적료는 발표한대로가 맞다네여~~~~~~~~!!!!

몽상가답게 소설쓰는 님은 이제 쬼 죠용히 잇어여~~ㅋㅋㅋ안창피해여??????ㅋㅋㅋㅋㅋㅋㅋ바로 들켯네여?ㅋㅋㅋㅋ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735567&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