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확실한 방법은 프로야구가 없어지는것.. 안될려나? ㅎㅎ 우리나라는 이 작은나라에서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프로 스포츠가 너무 많음. 특히 현재 최고 인기 스포츠는 관중 수로만 보면 야구 인듯. 2016년만해도 700만 축구는 200만도 안되는데.. ㅠㅠ 야구만 없어져도 그 인구가 대부분 축구로 넘어올듯... 그런데 축구도 한때는 정말 인기 많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국내 리그가 살아야 대표팀 경기력도 살아날텐데 안타깝네요. 마케팅의 부재인가 아님 방송국들의 야구 편향 때문인가... 아님 축협의 무능함 때문인가.... 빨리 뭔가 해결책이 나와서 다시 가장 인기있는 국내 스포츠로 자리 잡기를...
대기업 다 없애면 중소기업 살아난다는 논리급이네.. 야구와는 별개로 K리그인기없는이유가 일단 재미가없고 관중친화적이지 못해서임. 그리고 중계카메라도 90년대급이라 EPL이나 해외축구보던사람들이보면 재미가없음. 게다가 서포터도 극 매니아들끼리 자기들만의 세계로 이상한방식으로 응원해대서 얼마없는 유입층들도 다 혀를 두르게 만들어버림. 결론은 K리그 자체가 경쟁력이없음.
야구는 여성팬들을 대거 유입했는데 일단 처음오는사람도 야구 잘몰라도 분위기가 또 오고싶게끔 만드는게 있고 지역기반인것도있지만 애초에 K리그도 지역기반이라 그냥 리그자체가 자생능력을 잃어버린거같음. 야구가 인기있는 이유는 접근성도좋고 관중친화적인대다 2008년 베이징우승이후로 확실하게 팬층을 흡수한 영향이큼. 2002년만해도 야구는 축구보다 인기없었음. 세금으로 운영하는 K리그 축구협회자체가 야구협회가 운영하는 방법을보고 고민해봐야함. 솔직히 야구보면 매년 신기술도입해서 4D카메라 라던지 각종 시설도 관중위해서 바꾸려고 노력하고 어떻게든 팬들을 잡으려고 온갖힘을쓰는데 축구는 그런게없음. 그냥 공짜표 뿌리고 직접와서 봐라 이런말밖에없음. 근데 중계로봐도 재미가없는 누가감? 중계기술이라도 EPL식으로 도입을하던지 뭔가 변화를줘야하는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다 다른탓으로 돌리니 인기가없는거임
선진국 반열 국가의 어느정도 인구있는 국가는 스포츠 여러개 인기있는건 필연일수 밖에 없고 스포츠를 떠나 경제력에 맞춰 다원화된 여가생활의 일부일 뿐이죠. 축구가 가장 국제경쟁력이 있는 스포츠라 인기가 많아지면 좋겠다만 국책사업도 아니고 이거 없애고 저거 하자는건 사리에 맞지 않는다 봅니다. 오히려 저는 그런것보다 같은 축구를 즐기면서도 국내축구에 너무나도 적대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수백만 해축팬들 중 일부만이라도 흡수 할수있다면 국축인기를 조금이라도 신장시킬수있다 생각합니다. 한국 축구 인기 없는 나라 아닙니다. 새벽네시 한국인 하나 안나오는 이피엘 하위팀 경기도 2만에서 3만명이 네이버로 생중계 보는 나라입니다. 그냥 국축이 인기없을 뿐이에요. 평일새벽 이피엘 잡경기 동시 시청자수가 주말 케이리그 시청자수를 넘어서더군요.
전 야구에 전혀 관심없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야구탓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사람들 02년 이후로 이상한 인식이 머리에 박힌이상 더이상 힘들꺼같습니다.
야구가 없어져도 해외축구등과 비교하며 무조건 까내리길 바쁜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전 월드컵도 못나가고 epL등 해외리그 에서도 한국선수가 모두 사라지길 바랍니다.
한마디로 망하길 바랍니다. 최소한 넷에서 욕하는 국민들은 축구즐길 자격이 없어요.
지구촌 수많은 국가들이 꿈이 월드컵 본선인데 언젠가부터 원래 당연한냥 여기고
어떻게 나가든 실력으로 나간건데도 까내리고 욕하기 바쁩니다.
축구지원은 아시아 국가중 최하위 현재는..동남아 보다도 낮은데 축구가 풍족하다고하죠;;
축협의 스폰지원과 월드컵 상금을 국가가 퍼주는걸로 착각하는 미개한 인간들도 많구요.
그런 월드컵 상금으로 축협에서 지원해 이승우나 손흥민 이강인등 여러선수 키운것도 모르죠;;
(개인적으로 야구와 비교해 그래도 나은점은 야협은 진심쓰레긴데 비해
축협은 아무리 욕먹어도 한국에서 양궁협회 다음으로 일잘합니다.)
한국이란 나라가 신기하게 축구환경에 비해 정말 의외로 너무 지금까지 잘해준거라봅니다
월드컵이고 해외리그고 다없어지고 모든지원도 끊겨 그냥 K리그만 남는게 전 오히려 살길이라 봅니다.
그럼 EPL보면 되지? 하는사람들 있던데 더 웃기더군요 SBS만 봐도 박지성이후로 시청률이 안나와 계약종료
할려고 했다가 손흥민때문에 연장한건데...방송사가 시청률도 안나오는데 거액계약을 할까요?
리그에서 젤 잘한다는 애들 뽑아다가 국가대표 시켜주니 국제전 그것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똥삽을 푸는데,
k리그 같은데 기대치가 얼마나 될 것 같나요?
누군가가 자국 리그 무시하면서 어떻게 선수 성장과 리그 인기를 바라느냐고 하는데,
그말은 한국에선 반만 맞는 이야기임.
만약 축구가 인기가 있으면, 그 위에 축협 이라는 기생충 새끼들이 파토를 내는게 이 나라의 현실임.
온갖 구정물과 고여 썩은물이 바로 축협임.
축구 발전을 위해서 일하는 새끼들이 아니라 자신의 돈주머니를 위해서 존재하는 개종자들이 사라지지
않는한 이나라 축구 리그에 발전은 그저 비현실일 뿐임.
승부조작 이라는 붉은 낙인이 선명한 것도 이미 넘기 어려운 장벽이고.
야구를 농담처럼 던졌겠지만, 한식 좋아한다고 중식 싫어하는거 아님.
둘다 선택의 문제인 것이지.
안될려나? 하는거 보니 진심인 것 같은데 정신 좀 차리시길.
우리나라 땅덩어리는 작지만 인구는 절대 적은 편 아니에요. 오히려 작은 땅덩어리에 인구밀도가 높고 교통이 발달해 있어 관중몰이에 유리한 환경이죠. 유럽의 국가들도 프로 스포츠 많구요. 그냥 K리그가 인기 없는 겁니다. 인기없는 연예인처럼. 제 생각엔 그래도 협회 등 관계자들이 먹고살만 하니 별 신경을 안써서 인기없는 상태로 계속 가는 것 같습니다.
뭔 소린지... 야구 축구 같이 즐기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보통 이런 분들은 다른 종목도 다 같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야구'만'팬이라고한다면 프로야구 없어진다고 그 인원이 축구로 들어오지 않죠. 반대로 축구'만'팬이 프로축구가 없어진다고 야구로 가는것도 아니고. 야구, 농구, 배구, 축구라는 상품이 진열되어 있고 마음에 드는거 있으면 구매하고, 없으면 그냥 가는거죠.
K리그 부흥밤법은 원론적인것밖에 없습니다. 화려하거나 섬세하거나, 우직하거나 뭐가 되었던간에 매력적인 공격력을 선두로한 기량발전입니다. 보기에 좋은게 먹기에도 좋다고 보기에 좋게 만들어야죠. 더욱이 보기에 좋아야 포장빨도 더 잘 먹히니까요. 어차피 시장에 맞지 않게 올라가있는 비용시장은 건드릴 수 없으니...
멱살잡고 끌고가는 한이 있더라도 끌어올려야겠죠.
개인적으로는 PA에서 더 원칙적으로 반칙을 불어줘야한다 생각합니다. 페널티킥주는게 부담이라고 휘슬을 자제
한다는 개소리는 듣지 않게. 그냥 두면 열에 여덟은 먹히는건데, 대충 손대서 막으면 휘슬 부냐 봐주냐가 5:5라면 반칙으로 막으려 들겠죠. 슬쩍 잡아당기면서 넘어뜨리거나 밸런스 무너뜨리는것에 대해서 너무 관대함.
괜히 유럽 강팀의 경기에서 그렇게 몸싸움 치열하고 손도 잘 쓰던 양반들이 PA에서는 어떻게든 터치 안하려고 조심조심하는지. 그걸 본 받아야함.
그냥 k리그가 재미 없어서 그런걸 프로야구 탓하네요.
솔직히 k리그 재미있나요? 저는 돈주고는 보고 싶지 않네요. 뭐 공짜라면 생각해 보겠지만....
프로야구가 없어지면 그 인구가 축구로 넘어간다....그게 가장 큰 착각입니다.
k리그 부흥법은 k리그가 노력을 해야지 남 잘나가는거 없어지면 k리그가 잘 된다....ㅋㅋㅋ
시청률도 안나오는 k리그를 방송국에서 중계 할 리도 없을 거구요.
작성일 : 17-09-1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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