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 상대로 0:0으로 힘겹게 비겼습니다.
무승부가 공정한 결과 같아요.
꼬마팀은 결정적인 것 서너번 날려먹고
로마는 페날 판정 받을 수 있는 거 두 개 아쉬웠고..
좌우 측면에 공간이 많이 나드라구요.
좌 페레스 우 콜라로프가 오버래핑을 빈번히 한 이유도 잇구요.
싸이드 공간에 찔러주는 패쓰에 여러번 뚫렸어요.
베로나에 좋은 패써가 잇으면 딱인데..ㅋㅋ
공간에 찔러주고 빠른 스피드로 승우가 침투하고..
중앙도 마찬가지로
뒷공간 터는 패쓰로 1:1 상황 만든 게 두번..
베로나도 지들끼리 익힌 패턴 플레이로 이런 상황 만들 수 잇지 않을까요?
선수 마크 제대로 안해 박스 정중앙 바깥서 중거리 허용하는 장면도 몇 번 보였고..
컨트롤 미스나 처리 잘못해 위험한 상황 만들어 주는 경우도 더러 있었고요..
후반체력 저하도 심한 것 같고..
후반 들어 한 30분 정신없이 휘둘림.
주력인 콜라로프 페레스 양 사이드백
미드필더 스트루트만 나잉골란 데 로씨
좌윙포 페로티
요 중 몇명은 체력소모로 주말 경기 못나올지 싶기도 합니다.
로마의 키 플레이어는 데 로씨드만요. 공수 연결고리..
페로티 개인기가 게중 돋보엿고..
이승우가 출전하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측면 돌파..요겁니다.
특명: 로마 오른쪽 싸이드를 붕괴,초토화 시켜라~!ㅋㅋ
오늘 경기 mom은 로마 골킵 알리손..
몰랐는데, 브라질 국대 주전이더라는..ㅠㅠ, 알리손이 아니라 완전 거미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