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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4 05:56
[잡담] 와~손흥민 영어 인터뷰..잘하네요ㅋㅋ
 글쓴이 : siberiantiger
조회 : 2,581  

케인이랑 나란히 나와서,

처자 아나 왈, 첫골 평소 연습한 거니?

손흥민: 과정 중에 하나죠 뭐..상황에 따라 항상 준비하고 대응하는 거..잘햇어용~.

흥민군

어학 소질이 많구만요..몇년 안됐는데...저 정도면..
막힘없이 얘기하기 힘들고, 저렇게 빨리 얘기하기 힘들거든요..ㅋㅋ

이영표 박지성 3년차 때 보다 훨 잘하는 것 같음. 발음도 정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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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냥 17-09-14 05:58
   
젊음이 역시 좋음 ㅋㅋ
     
siberiantiger 17-09-14 06:00
   
그런 거 같습니다.ㅋㅋㅋㅋ 아, 옛날이여~~ㅋㅋ
G평선 17-09-14 06:00
   
박지성 4개국어 ㄷㄷㄷ
G평선 17-09-14 06:00
   
손흥민도 어린데 3개국어 ㄷㄷㄷ
루니 17-09-14 06:06
   
손흥민은 박지성보다 어린나이에 갔으니까..
     
siberiantiger 17-09-14 06:12
   
독일어 하나 먹구 들어가니 습득 속도가 빠른 것 같네요..
솔까, 무지 놀랏음.

짱께 남친-뭐 중국계 미국인이었겠지만- 있었다는 박세리도 저렇게 세련되게 못했을 것 같네요.
박찬호는 말할 것도 없고..ㅋㅋ

손흥민, 오늘 인터뷰하는 거 보니 선수가 달리보입니다.
아주 스마트하고 성실함이 느껴져요. 공만 잘차는 줄 알았거든요..ㅋㅋ
카놀라유우 17-09-14 07:09
   
외국어는 하나 마스터하면 다른 외국어는 쉬워진다고 하죠

그래도 대단한건 틀림없음 프리미어 리그 건너간지 1년밖에 안되었을때부터 영어 인터뷰 몇분씩 했으니까요
Gonee 17-09-14 10:19
   
독일어와 영어는 어순이 거의 동일하다고 합니다..
영단어만 외우고 평소하던 말에 단어만 바꿔주면 된다고 하니..
흥민이는 독일어를 잘하니 영어 습득도 빠르겠죠.

예로 한국인들은 일본어를 배우기 쉽다고 하죠.
한국어와 일본어의 어순의 거의 동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본인들도 영어를 잘 못하고요..

한국어와 영어의 어순이 동일했다면 우리 한국사람들도 영어가 어렵진 않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