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oogle.co.kr/amp/amp.asiae.co.kr/2011/11/08/2011110823041036907.amp.html

서울시는 월드컵경기장이 2003년 67억원, 2004년 83억원 흑자를 시작으로 2005년엔 경기호황과 독일 월드컵을 앞둔 A매치 흥행 등에 힘입어 100억원대 흑자를 달성했다. 2003년부터 ’10년까지 평균 경영수지는 연간 92억원(수입 173억원, 지출 81억원), 누적흑자액은 736억원이다.

경기장 수입 원천은 지난해의 경우 총 179억 원 중 임대료가 76% (136억원)로 가장 많고 행사와 관람사용료 18%(32억원), 기타 입장료 와 주차료 6%(11억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홈플러스 하나만 임대료가 연간 90억이네요.http://m.gym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62021

이런 마트 영화관 예식장 스포츠센터 사우나등을 통틀어 월드컵몰이라고 하는데 이 임대수익이 경기장 수익의 7~80%임. 콘서트 행사등수입은 20프로가 채 안됨.
https://www.google.co.kr/amp/news.donga.com/amp/all/20030313/7922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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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시설 임대료(월드컵몰)만으로도 이미 경기장관리비를 충분히 뽑고 있는데 여기에 각종 콘서트까지 치르며 경기장본연의 목적인 축구경기까지 하기 힘들게 엉망으로 만드는건 서울시측의 무리한 욕심같음. 이거 축구팬들이 정보퍼뜨리고 여론압박하면 충분히 먹힐것같음.

애초에 월드컵경기장건설비도 서울은 가장 적게 썻는데(건설비 2000억중 정부지원금 600억

월드컵조직위 250억 축구협회 250억등 1100억 외부기관부담) 이건 수도서울이라는 입지를 이용한 갑질중의 상갑질임...서울시는 단지 경기장 부지제공한거밖에 없음..그걸로 수십년째 뽕을 뽑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뽑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