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야 뛰는 선수니까 불만 토로할수 있었다고봄 ㅇㅇ 그게 당시의 경기력의 변명은 되지 않는다고 보지만 다만 신태용이 잔디 언급한것은 진짜 코미디었음, 나중에 알고 보니 멀쩡한 잔디구장 내비두고 출협이 거기 선택한것이고, 잔디상태 먼저 통보 받은것도 신태용측이었음. 그럼에도 전혀 대비 안하고 경기해놓고 나중에서야 잔디탓 하고 있는 모습은 그양반의 성향이 그대로 보이는 장면이었다는 ㅇㅇ
구장선택이야 신태용이 한건 아니고 축협이 최대한 많은 관중을 부르려고 무리했다고 봅니다만
그 잔디를 이란보다 먼저 파악하고 있었을것임에도 이재성, 권창훈같은 애들을 전방에
집어넣고 시작했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솔직히 그런 쓰레기급 잔디였으면 처음부터
김신욱, 이동국 투톱에 황희찬까지 넣고 진흙탕 싸움으로 갔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