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감독님 나이가몇인데 다다음 월드컵은 없죠. 이번에 안오시면 끝입니다

월드컵이 장난도 아니고 대충 신태용으로 가는 것도 이상하죠..그만큼 간절함이 없는거죠.

아쉬운거 알면 아쉬운짖 하지 말아야졍 ><

반대가 맞지 않을까요?
이번이 히딩크.
신태용이 다음.
신태용 입장에서도 시기가 얼마 안남은 이번에 욕심 내기보단
기간이 많이 주어지는 다음번이 좋지 않을까요??

이게 문제같네요.
생각을 본인위주로 하죠.
객관적인 상황은 신태용이 정식감독이고 히딩크는 아니죠.
순리라면 이번은 그대로 가고 다음에 히딩크가 오는게 맞겠죠.
사람들이 기본은 좀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작 두경기 가지고 평가 하는건

어떤 감독이 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때그때 일희일비로 하는건 결코 바람직한건 아니죠...

솔직히 저도 신태용보단 히딩크 간절히바라고 히딩크라면 16강설사못가더라도 뭔가 변화할수는있다고 생각하는데 신태용은 죄가없죠 축협 싹 갈아버리고 새사람들도 앉혔으면 좋겠네오

신태용 감독이야 물론 아무 잘못도 없습니다만....
유일한 잘못이라면,
능력이 없으면서 월드컵 가려고 한다는 그 점이죠.

달랑 2경기 하고 뭘 바라는 것 자체가 정말 무리수인 것임
준비하는 과정에서 5대0으로 깨지던 10대0으로 깨지던 최소 1년은 기회를 줘야지
대표팀 감독을 뭔 동네골목대장 하듯 뽑자는 것도 아니고

신태용 감독을 경질 시킬 명분이 충분하지 않을 걸 넘어서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지만
신태용 감독의 문제가 아니라 협회를 쇄신할 수 있는 방법으로 히딩크가 여론의 힘을 얻고 있는 만큼.
설사 신태용 감독으로 계속 가더라도 히딩크에게 여론이 몰리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대를 위해 소가 희생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신태용 감독은 더 좋은 환경에서
다시 해볼 수도 있을 것이고요. 이번에 김호곤 등과 함께 편 먹다가 함께 떠내려가지만 않는다면요.

히딩크 이후에는 신태용 감독 대세론이 뜰 수도 있는 거죠. 일단 히딩크 감독으로 가기위해서 희생된다면
사실 미안한 감정이 안 생길 수가 없거든요. 그리고 신태용 감독도 축구팬들에게 적지 않은 기대를 받아오기
도 했고요.

지금 이 사태는 신태용 감독의 잘못은 아니죠. 당장 최종예선 2경기의 경기력도 저는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