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반응을 보고 의아스러워 질문 드립니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의 4강 진출에 대해 스페인,이탈리아 같은 해당국가와 지나와
대만 같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자신들의 승리마냥
대리만족하며 즐거워했던걸로 기억 하는데 대체 언제부터 한국축구가 오심의 대명사처럼 불명예로
기억되는걸까요?
제 기억이 맞다면 이탈리아, 스페인 언론에선 오심을 걸고 넘어졌지만, 다른 유럽 국가들에선
오히려 그들의 열폭을 비난하며 논쟁거리가 아니다라는 식의 기사까지 올라왔걸로 기억하는데
요즘 올라오는 아시아 반응들 보면 무슨 러시아 소치 올림픽 빰따구 후려 갈기는 대표적인 오심
월드컵처럼 얘길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