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골(+프리킥)으로만 50골 넘는게
페널티 어중간하게 몇개섞이고 60골 넘는것보다 발롱 확률이 높을거 같습니다.
(물론 챔스나 월드컵 성적이 받쳐준다는 가정하에)

네이마르와 브라질 커넥션이 팀의 핵심인데 그냥 대체 가능한 카바니를 내치는 한이 있더라도
대체 불가능한 네이마르를 밀고 나가야함.

카바니 대체 요원은 psg 정도의 자본력과 인지도라면 넘치고 넘칠듯요.
오히려 카바니는 급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음. 챔스 우승이 목표라면 말이죠.

카바니 불쌍.. 팀에 해준게 얼만데 네이마르 왔다고 다 하지마라 그러면... 전담키커는 카바니에 pk성공률도 카바니가 10%더 높은데 안타깝네요

파벌 비스무리하게 만들어서 선수한명에게 특혜를 준다는데 카바니가 나가고 전성기 메시가 온다고 pk차시라고 양보한다는 보장있습니까? 구단 입장에서도 파벌이 강해지면 힘들어질게 분명해요. 선수 영입에도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테고 선발과정과 한선수 방출이라도 하면 구단과 파벌간에 관계도 악화될수 있다 봅니다. 커넥션 팀들이 잘나가다 한순간에 폭삭 망하는 경우도 여럿 있었고요. 대부분의 명장이라 불리는 감독들처럼 고인물이 되지 않게 에이스 선수라도 내치는 결단이 필요하다 여겨집니다. 파리라는 거대한 팀의 감독을 맡기엔 누가봐도 권한이나 힘이 감독에게 별로 없다고 여겨질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