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라면 신태용이 이승우를 뽑으려한다면 무슨 소리냐 프리시즌도 못뛰었고 데뷔도 못한 상황인데, 차라리 뽑는다면 백승호를 뽑아서 실험해보는게 맞다라고 그들이 이야기를 해야 지금까지 취해온 태도에 맞는것임 ㅇㅇ 그런데 갑자기 태도가 바뀌어서 이제 이승우 평가전에 데려와서 실험해봐야한다고 헛소리를 해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사람이 자신의 억지 주장을 관철하려다보니 저런식으로 헤까닥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듬
그렇게 대표팀 승선에 야박하던 사람들이 왜이렇게 순식간에 돌변을 했는지 ㅉㅉㅉ 참고로 나는 대표팀 들어갈 능력은 있더라도 승선은 반대했던 사람입니다잉? ㅋㅋㅋ
이승우 대표팀 차출은 이미 한참전부터 이야기 되던 상황이구만 무슨 봉창 두들기는 소리를 하십니까 ㅇㅇ 그럼 그때도 평가전에 차출해서좀 점검해보지 그랬어요 ㅋㅋㅋㅋ 또 그때는 후베닐이어서 안되었던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프리시즌도 못뛰고 아직 프로데뷔전도 못치렀지만 후베닐에서 잘뛰고 있는것보다는 나은가보죠? ㅋㅋ
참고로 저는 u-20 대회를 마치면서 이제는 대표팀에서 기회를 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에요.
물론 최종예선에 바로 투입되는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 최종예선 이후가 적당한 타이밍이라고
수 개월전 부터 생각해왔습니다.
다만 지금도 꼭 뽑아야 한다거나 이런건 생각 안해요. 그 누구도 꼭 뽑아야 하는 선수는 없다고 보거든요.
쓸만한 자원 감독이 알아서 뽑는거죠. 이승우도 그냥 제 생각에는 대표팀 후보군에는 들어있다고 보는
그 정도...
제가 인정하는게 좀 느린편이긴 한데요. 20세 대회 이전부터도 이승우에 대해서는 뽑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적은 없어요. 다만 제가 보기엔 아직은 때가 아닌듯 했을 뿐. 왜냐하면 저는 걔를 잘 모르거든요.
청대급 경기 몇 개 본게 다였는데...소년부 경기를 보고 국대와 비교할 만큼의 안목이 없어서
보류했던거죠.
지금은 뭐 국대에서 잘할지 프로에서 잘해나갈지는 알 수 없지만 20세 대회면 성인 무대로 입성했다고
생각도 들고 그 대회에서 나름 가능성을 보여준 것 같아서 이제는 성인 취급 하는 거죠.
국대급인지는 뽑혀봐야 알것 같아요.
나름 조심스럽게 얘기할 수밖에 없는건 제 눈에는 마음속으로는 인천의 김용환도 국대급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그래요. 제 마음에 드는대로 얘기하면 국대급 선수가 너무 많아져서요. 실제로 현실은 안그런거
같아서 말이죠.
작성일 : 17-09-2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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