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한국선수들 출장하는 유럽리그 경기는 새벽경기까지도 웬만하면 다 챙겨보려 노력했었고, 특히 손흥민 경기는 단 한경기도 안빼놓고 봤었지만 요즘은 손흥민 경기는 물론 모든 새벽경기는 안보고 잠을 자니까 컨디션이 좋고 일에 집중할 수 있어써 좋네요.
예전엔 새벽경기 보는 날은 하루종일 컨디션이 나쁘고 일에도 손해도 많았지만.
그래도 그냥 자는 날엔 중간 중간 한두번씩 깨어서 핸드폰으로 한국선수가 출장했는지를 확인한 하는 버릇은 있네요.
오늘도 잠에서 한번 깨어나 이승우 벤치라는 것 확인하고 다시 잠들었다가 다시 한번 깨어 확인해 보니 경기가 막 끝나고 이승우는 결장이었더군요.
그러나 나의 컨디션은 아주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