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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1 13:01
[잡담] 히딩크와는 이렇게 끝나는 건가요?
 글쓴이 : 에미나이
조회 : 1,520  

 
 
 
갠적으로 너무너무 아쉬워요
 
저는 신태용감독 한참 잘 나갈때도 별로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욕 꽤나 들었죠.. ㅋㅋ
 
여기뿐만 아니라 여러 게시판보면 많은 분들이 의외로(?) 신태용 감독을 좋아라하 하더군요.
 
무엇보다도 이번 히딩크 사건 이전에는 신태용감독만한 사람이 없다는 대안부재론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슈틀리케 보내고 감독교체할때
 
기어코 국내감독으로 가야한다면 여건만 된다면 최용수감독님이 오시길 바랬습니다. ㅎ
 
물론 혼자만의 바램.. 상상...
 
 
 
 
 
 
대충 절충한듯한 라인업에
 
부족한 전술운영능력
 
처참한 교체타이밍..
 
무엇보다 큰경기에 유독 약한 결코 만족할수없는 결과물  ㅜㅜ
 
 
1도 신태용감독에대한 원한은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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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파리 17-09-21 13:10
   
안타깝죠.. 국민적인 여망과 상관없이 자기들 이익을 챙기기 위한 축협의 몸부림..
무진장여관 17-09-21 13:17
   
신태용정도면 세계무대에서 냉정히볼때

아반떼 운전을 맡은 경운기 운전수죠 ㅎ
     
유수8 17-09-21 13: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캣타워번지 17-09-21 14:20
   
슈틸을 자른다면 남은 기간 감안할때 수코봤던 신태용뿐이다...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결코 신태용이면 충분하다...라고 생각했던건 아니니까요.
mOmOstOn 17-09-21 14:22
   
최용수 감독도 특별한 삽질이 있지 않는 한 현재의 흐름대로라면 언젠가는 대표팀 감독 기회가 가기는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황선홍 감독도 언젠가 우승 트로피 한두개 건지게 되면 기회가 갈 것이고요. 기존에 감독 맡았던 국내 감독들이 이제는 더 이상 대표팀 감독 하기 어렵다고 볼 때, 우리나라 감독 풀이야 뻔하잖아요.
현재 흐름대로라면 신태용 감독도 이번 월드컵이 끝나면 홍명보 꼴 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게 정말 유감입니다.
그런데 최용수 감독도 신태용 감독과 비교하면 엇비슷하지 않나요? 우승 경험도 거의 비슷한 걸로 아는데요.
     
씹쭈구리 17-09-21 15:06
   
꼭 선출 젊은 감독이라고 허정무-홍명보-신태용 같이 국대라인을 탐낸다고 볼수는없죠.
최강희-최순호 같이 클럽을 더 좋아하는 감독들도 있죠.
선출에 젊고 괜찮은 감독이 최용수.황선홍.윤정환 정도 남았는데
허정무 처럼 국대를 탐내고 이런길을 갈지.
최강희 처럼 국대보단 클럽감독으로 갈지는 모르죠..
전사짱나긔 17-09-21 15:21
   
히딩크 보다 사안이 시급한 김명수 대법원장 선임땜에 히딩크건이 묻힌감이 있는데 이제사 축협에 여론의 이목이 모일수 있으려나요
노을빛스무 17-09-21 15:41
   
축협은 적당히 이렇게 시간 끌것 같았죠. 기자들도 그렇고.